1 대간 9 정맥/낙동및낙남정맥

낙동정맥졸업

느낌표!! 2010. 7. 28. 13:16

낙동정맥 졸업

날짜-2008.9.21~2010.7.27

코스-매봉산~몰운대

누구와-대자연 산악회와 함께

 

 대간 당시 매봉산에서 바라보는 함백산 금대봉 은대봉 줄기가 너무나 고와서 한동안 넋을 잃고 한참이나 서있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백병산 면산 구간  불타는 낙동 줄기-가을 낙동의 진가를 맛봤던 구간

 석개재-진조산-답운치구간

 백암산구간 백암 온천지구로 내려왔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한겨울의 진가를 만낏했던 칠보산 구간

 백암산 독경산 창수령 구간

 난생처음 살을 에이는 칼바람을 경험했던 명동산 구간 -지금도 생각하면 고개가 절래 절래 저어집니다.

 조망좋은 별바위봉을 새벽에 지난 대둔산 구간

 피나무재 가사령 구간의 통점재

 6월의 태화산 구간

 무주팀과 함께 했던 운주산 구간

 닮았지요 삼성산을 배경으로 ...21달동안 굳은 총무일을 도맡아 고생 하신 분과 함께(가운데) 

 한달에 한번씩 발걸음이라 계절이 금방 입니다.멋진 관산...벌써 산소는 벌초가 되어있습니다.

 10월의 사룡산 구간

11구간-조망좋은 백운산 고헌산 구간

 12월의 멋진 영남 알프스 구간 입니다. 가지산에서 바라본 운무산 억산 방향 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설레이는 간얼산 신불산 영축산을 2010년1월에 지나갑니다.신불재를 배경으로 사중사님이 촬영해 주셨습니다.

 세월도 빠르고 계절도 빠릅니다.2번의 겨울이 지나가는 2월에 부산의 명산 금정산을 지나 갑니다.의상봉에서 바라본 원효봉과 금정산 고단봉

 도룡룡으로 말미암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천성산을 초봄 3월에 지나갑니다.

 백두대간시 표언복 교수님의 비닐코팅지에 적어논 표지판을 보고 식수를 구하고 비박장소를 정했던 기억속에서...낙동길에서 존경했던 선배님을 뵈올줄이야...

 

마지낙 구간을 회사 사정상 졸업하지 못하고 뒤늦게 졸업산행에 나섭니다.2010.7.27 화요일 아침8시17분발 부산행 무궁화열차를 타고 11시50분 부산역에 내려 역광장을 가로질로 부산 지하철에서 대티행 지하철을 타고 대티역3번 출구 로 나와 사하 경찰서 괴정 파출소 앞을 지나 대티 삼거리에 있는 대영각에서 자짱면으로 점심을 때우고 사진속의 강서할인마트 전봇대 사이로 올라 갑니다.피어니 파르 아파트를 좌측으로 두고 고개를 넘어 삼환그린빌라 앞 아미공영주차장을 가로 질러 우정탑봉에 오름니다. 

 우정탑봉을 내려 오며 바라본 다대포 방향 입니다.운동시설 공원에서 90도 우측길로 내려오면 부영아파트가 보입니다.기어이 부영아파트로 들어가 알바를 하고 sk주유소가 있는 육교에 도착 해동고등학교 앞을 지나고 예비군 훈련장을 거쳐 군부대 철조망을 우측두고 진행 자유아파트뒷편으로 해서 거너편 sk 주유소가 있는 도로를 건넘니다.시정게시판 도로을 따라 태광기전 앞에서 우측 표지가 잔뜩 붙여있는 곳으로 올라 체육시설이 있는 봉화산을 넘어갑니다.봉화산을 내려오는 곳에 알바하기 좋은 갈림길이 나옴니다.정맥을 좌측 넓은 길..가구단지가 시작되는 삼거리부터 신다대 아파트 앞 육교까지가 길찿기가 정말로 어려운 구간입니다.산가구마트 외편길-가림길 벽에 천하지기에서 우측길-창대산업 성신포장옆 전봇대에서 왼편으로 둥글게 돌아 내려가면 국제그린아파트가 정면-삼환아파트 102동 앞로로 내려선다.중고등 학교 운동장을 가로질로 조그마한 육교를 건너 신다대 아파트 105동 옆길로 한전지사 우측 돌계단을 오르면 봉화대가 설치된 아미산에 도착합니다.

 이 돌맹이를 만나고자 철리 발걸음을 했습니다.아미산을 내려와 롯데캐슬 아파트 단지와 다대포 아파트 성원상떼빌 아파트 단지을 헤치고 내려오면 다대포 백사장 입구-회집 상가지대를 가로 지르면 정면으로 몰운 커피숍 건물앞에 몰운대 표지석이 있습니다.

 낙동의 마지막 지점 앞 쥐섬이 마지막 발거음을 축하 해주는듯 합니다.-해송으로 가득한 몰운대 길을 따르면 다대포 객사를 만나고 이정표에서 자갈마당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낙동 마지막 지점에 도착 낙동 천리 발걸음을 접습니다.

21개월 동안 앞에서 맡아 박현수 회장님

정말로 20개월동안 맛있게 먹었습니다.권상원총무님 넘 감사 합니다.

낙동완주하신 회원님들 축하드립니다.

대자연의 전설 되신 사심마루님 1+9 완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끝으로 대자연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