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계20구간 (지삼티~목사리재)

충남도계20구간 (지삼티~목사리재)

 

일자-2010년8월18일,수요일,맑음

코스-지삼티-로고치-덕기봉-두리봉-두어기재-목사리재

거리-9.35km(도상거리)

시간-약10시간(식사,휴식)

산행인원-느낌표!

 

백일사(지삼티)(07:00)-도계출발점(07:25)-능선갈림길(07:45)-수로봉정상(08:45)-갈치고개(09:25)-능선갈림길(09:45)-송전탑180번(10:35)-묘가있는덕기봉(11:40)-삼각점이있는두리봉정상(12:15)-왼편진행-평평한정상갈림길90도우측으로진행-개가있는인삼밭(13:45)-두어기재(14:05)-송전탑34(14:20)-송전탑임도안부(14:45)-송전탑31(15:10)-불이났던 정상(16:00)-목사리재(16:40)

 

한여름 등로에 웃자란 칙넝쿨과 잡풀로 인해 진행하기가 무척어려운 구간이다.처음으로 만나는 인삼밭구간 인삼밭을 왼편으로 두고 돌아가는 구간에 가시덤풀이 뒤엉켜 진행하기가 무척어려웠고.마지막 으로 불이난 구간 통과는 지옥이 따로 없었다.키를넘는 잡풀과 가시덤불,겹겹이 쓰러져 있는 나무로 인해 등로가 보이지 않아 한발 진행하기 너무나 어려웠던 구간이다.

 

새벽5시 노은동을 출발 유성 ic로 진입 추부 ic 나와  금산의 상징 거대한 인삼조각상이 있는 금산 보건소가 있는 청산 회관앞 주차장에 애마를 주차하고 바로옆 한일버스 터미널에서 아침6시25분발 상평당행(백일사 지삼티행) 버스를 탄다.2명의 아줌마 그리고 나 3명을 태운 지삼티행 첫차는 2분의 아줌마는 중간에  내리고 혼자 백일사 앞 승강장까지 타고 간다.

 

 

 백일사 승강장에 있는 부처당 표지석

 

백일사 승강장,지삼티에서 금산방향으로 100m 밑에 있다.7시 산행준비를 마치고 부처당 표지석 밑으로 이어진 시멘트 포장 도로를 따라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통로를 통과 좌측으로 고속도로 옆으로 포장된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 간다.포장도로가 끝나고 배수구 통로를 따라간다.통로를 메워버린 가시덤불과 잡풀로 인해 진행하기가 무척어렵다.두번째 높은 수로가 도경계선이다.좌측으론 지삼티고개에 설치된 도경계 깃발과 표지판,우측이 산행들머리 등로와 일치점이 출발점이다.(07:25)

사람이 다닌 흔적도 없지만 한여름의 웃자란 풀로 인해 꽉막혀있어 그냥 뚫고 올라간다.그야말로 된비알이다.20여분 그대로 치고 오르면 능선갈림길에 도착 하고 능선부터는 그래도 흐미한 등로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한다.첫번째지나 두번째 묘에서(08:00) 우측으로진행 내림길에서 바로 좌측 인산밭 경작했던 자리를 따라 진행한다.

 

 

수로봉

 

고개에서 우측으로 등로가 잘나있는데 그대로 직진해야 한다.정상에서 좌측으로 오르면 돌탑이 쌓여있는 수로봉 정상에 도착한다.(08:45)조망이 트이는 봉이다.

 

 

수로봉 정상 

 

 

돌탑봉 수로봉 정상에서 바라본 하평당 

 

돌탑봉 을 되돌아 내려와 갈림길에서 좌측으 오르면 삼각점이 있는 또다른 수로봉 정상에 도착하고 좌측으로 진행 끝봉에서 좌측경사지를 내려가다 90도꺽여 우측으로 난 임도를 따라 간다.풀이 임도을 가려 진행하기가 어려운 구간구간도 지난다.갈림길 임도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상평당에서 갈치마을로 넘어가는 시멘트 포장도로 갈치고개에 도착한다.((09:25)

 

 

상평당에서 갈치로 넘아가는 갈치고개

 

묘을 지나고 등로없이 그대로 올라가면 능선갈림길에 도착한다.(09:50)우측으로 진행 내려가고 송전탑 임도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 좌측으로 내려오면 로고치에 도착한다.고개를 오르다며보면 관리번호 180번 송전탑을 지난다.(10:35)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진행 고난의 인삼밭을 통과해야 한다.인삼밭을 좌측으로 두고 돌아가는 길이 가시로 엉켜 고난의 진행이다.인삼밭 능선을 따라 오르다 보면 막아논 그물을 여러개 넘어 능선을 타면 키를넘는 칡넝쿨과 가시덤불을 뚫고 진행하여야 하며  전주이씨묘를 지나 오르면 능선 갈림길에 도착한다.(11:00)우측으로 진행 고난의 오동나무 군락지를 통과해서 우측 능선을 타고 오르면 묘가 있는 덕기봉 정상에 도착한다.(11:40)

 

 

묘가 있는 덕기봉 정상

 

좌측으로 진행 다시 정상에 오르면 20구간중 제일 조망좋은 또다른 덕기봉? 542m봉에 도착한다.남일면 남이면으로 이어지는 봉황천과 금산 인삼밭 평야가 한눈에 들어온다.

 

 

조망좋은 542m봉 정상에서 바라본 봉황천과 남일면 평야

 

 

삼각점이 있는 두루봉 정상

 

좌측으로 진행 삼각점이 있는 정상에 도착한다.(12:15)두루봉 정상이라는 플랭카드가 설치되어있다.좌측으로 진행 정상 평평한 정상 갈림길에서 90도 우측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직진으로 내려가 관리번호40번 송전탑이 나오면 마루금을 잘못탄것이므로 정상 갈림길 까지 되돌아 와야 한다.안부 묘를 지나 등로가 사라진 경사지를 치고 올라 정상 좌측 다시 갈림길 우측으로 내려오면 능선상의 개가 지키고 있는 인삼밭 지대를 지난다.(13:45) 인삼밭 지대를 통과 내려오면 두어기재(14:05)15분 진행하면 관리번호 34송전탑(14:20)을 통과 송전탑 임도를 따라 진행 안부를 지나고 임도는 좌측이어지고 도계는 직진으로 진행 정상 갈림길에 90도 좌측으로 꺽여 진행하여야 한다(15:00)십여분후 관리번호 31송전탑을 (15:10)지나 우측 사면길로 진행 하면 불이났던 지대를 통과 해야 한다.고사리및 가시덤불이 키를 넘고 쓰러진 나무들이 겹겹이 쌓여있어 진행하기가 매우 어렵다.불이난 정상은(16:00)간신히 조망이 트이고 우측방향으로 멋진 바위봉이 보인다.

  

 

불탄봉에서 바라본 바위봉

 

불이났던 정상을 지나 목사리재 까지 내려오는 길도 만만치가 않다.그대로 뚫고 내려오면서 우측능선을 타고 내로오면 365번 도로의 목사리재에 도착한다.(16:40)무더운 날씨와 험난한 등로로 말미암아 무려 10시간의 고난의 산행이었다.

  

 

635번 도로가 넘어가는 목사리재 

 

 계곡에서 알탕을 하고 남일면방향으로 내려오는 도중 히치를 했더니 대전 부사동 사는분이다. 금산 시내버스 터미날 에 도착  애마를 찾아 대전으로 편안하게 올수 있었다.

 

가는길-금산초입의 보건소가 있는 청산회관앞 주차장옆이 금산 시내버스터널이다.금산 시내버스 터미널 에서 출발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부리면 방면 상평당행(백일사(지삼티)승강장에서 하차)-06:25 08:25 13:45 17:40 지삼티까지 40분소요

 

오는길-목사리재에서 원동 마을 까지 와서 승차-08:20 17:10 19:00 금산 까지 40분소요

시내버스 시간 문의 한일버스 041-754-2830 금산군청홈페이지 즐겨찾기에서 금산시내버스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