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대전둘레산길

유성~세종 과학길 (백운산~꽤꼬리봉)

느낌표!! 2012. 4. 5. 21:03

 

유성~세종 과학길 (백운산~꽤꼬리봉)

 

날짜-2012.4.5 목요일 맑음

거리및시간-약 11.5km,약 5시간10분

코스-봉산동버스종점-오봉산갈림길-금고동방향-백운산-창영성씨묘-메타쉐퀘어묘장-한밭수목원꽃묘생산단지-공동묘지-바람질재-응골고개-임도-소문산성표지판-소문산성-시계- 꽤꼬리봉-장군봉-광덕사-대박리승강장

인원-아우라지님 고고산 화자님 맑을숙님 느낌표!

 

새로운 대전에서 세종 시 까지 이어지는 코스가 개발되는데 같이 동행 하자는 맑을숙님의 제안에 날짜를 정하고 출발 하기로 한다.

 

처음 같이 시도 했다 실패한 고고산님한테 먼저 부탁하고 아우라지님의 주 무대이기도한 꽤꼬리봉 안내를 부탁하기 위해 아우라지님께 말씀드렸더니 혼케이 허락이 되어 화자님 맑을숙님 고고산 아우라지님과 같이 아침 9시30분 봉산동 버스 종점에서 출발 한다.

 

출발지를 소개하면 유성에서 신탄가는 32번도로를 따라 금강으로 이어지는 갑천의 신구교에서 좌측 금고동쪽으로 608번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우측으로 폐차 사업소와 송강운전학원을 지나고 다음 봉산동 버스 종점이 대전둘레산길잇기 7구간 출발인 동시에  새롭게 개발되어 선보일 새로운 대전둘레산길 시작점이기도 하다.

 

 

봉산동 버스 종점-대전둘레산길잇기 7구간 시작점인동시에 새로운 둘레산길 시작점이기도 하다.

 

 

불무교 방향은 대전둘레산길 6구간 방향이다.

 

 

세종시 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대전둘레산길의 출발점에서

 

 

능선에 오라서면 만나는 이정표

 

 

우측 아래로 보이는 건물이 대한송유관공사 입니다.

 

 

구즉 묵마을 표기가 목으로 표기되어 잘못된것 같네요

 

 

오봉산 갈림길 돌탑사이길로 내려가면 백운사 길이다. 둘레산길은 금고동 방향 앞 오솔길이다.

 

 

대전둘레산길잇기7구간 과 세종시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둘레산길이 갈라지는 곳이다. 7구간 둘레산길잇기는 오봉산 방향 새로운 둘레산길은 금고동 방향

 

 

세종시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대전둘레산길은 6월말까지 완성하고 새로운 코스이름도 선정한다고 하는 군요

6월이후 새로워진 이길이 더욱 기다려 집니다.

 

 

상상외로 아름다운길이 펼쳐져서 놀라웠네요 대전의 외진 이곳에 이런길이 있다는것에 즐거움이 배가 되고

 

 

금고동 방향으로 들어서서 처음 만나는 백운사 이정표

 

 

2번째 만나는 이정표,이정표 되로 둔곡동 방향은 길이 잘 나있지 않네요

 

 

백운산을 향해 가는 이길도 참으로 좋죠 코노래가 절로 납니다.

 

 

3번째 만나는 백운사 갈림길 이정표네요 대전둘레산길 백운산 방향은 우측 길입니다

 

 

3번째 만나는 이곳 이정표에서 백운사 방향은 내려 가는길 대전둘레산길은 우측 방향 백운산 방향입니다.

 

 

백운산 정상 삼각점이 있고 삼각점 안내판 이 자리 잡고 있네요 이곳 갈림길에서 주위 해 내려 가야 하는 곳입니다. 우측 내려 가는 길은 정비가 잘 되어 있어 그곳으로 내려 가기 쉬운곳..좌측 능선을 타고 내려가야함

 

 

191.9m 의 백운산 정상 표지판 맑을숙님 작품입니다. 이곳 작고 보잘곳 없는 정상이지만 대전둘레산길로 인해 사랑받고 오래 기억되는 백운산이 되길 기원해 봅니다.

 

 

백운산 정상에서 좌측 능선을 타고 내려오면 만나는 성황당 고개 입니다. 둔곡동에서 백운사 거쳐 금고동 오얏골 마을을 넘던 옛고개 같네요 지금은 사람발길이 끊겨 옛고개가 되었네요 이고개에서 대전둘레산길은 우측 길로 따라 가야 합니다.

 

 

창영성씨묘 입니다. 묘뒤 능선을 따라 갑니다.  바로 고개를 넘고 갈림길에서 또다시 우측 갈림길에서 우측길로 내려가면 좌측으로 묘가 보이고 바로 내려서면 임도고개 이 임도고개를 가로 질러 가면 아름다운 솔밭길이 펼쳐집니다.

 

 

솔밭길 참 걷기 좋은 길입니다.

 

 

묘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돌아서면 저 멀리 신탄 엑슬루워 타워 건물이 눈에 들어 옵니다.

 

 

처음으로 트이는 시원한 조망입니다.

 

 

간벌 작업을 하고 방치된 나무로 인해 잠시 어려운 구간도 지납니다.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틀고 우측으로 내려 가면 메타쉐콰이어 묘목 단지가 눈에 들어오면 정상으로 내려온것입니다.

 

 

고개에서 바라본 둘레길-우측길은 메타쉐콰이어 묘목단지 내려 가는길 둘레길은 좌측길입니다.

 

 

이곳 갈림길에서 아우라지님은 우측 길로 내려가고 다른팀은 좌측 정상 둘레길로 갑니다.

 

 

둘레길 다운 걷기 좋은 길입니다.

 

 

능선을 타고 내려 가다 우측 메타쉐콰이어 묘목단지 끝나는 지점 능선을 타고 내려 갑니다.  길찾기가 약간 어려운 곳이기도 합니다.

 

 

큰길은 메타쉐콰이어길 우측 능선이 둘레길

 

 

메타쉐콰이어 길따라 내려오면 신동에서 대평리 까지 이어지는 도로와 만나고 꽃묘목장 길이 둘레길

 

 

한밭수목원 꽃묘가 이곳에서 생산되나 봅니다. 좌측 조그마한 다리를 건너 가면 꾳묘생산단지

 

 

좌측 조그마한 다리를 건너면 꽃묘 생산단지 둘레길입니다.

 

 

우측이 한밭수목원 꽃묘생산단지 비닐하우스 단지가 어마어마 합니다. 앞 비닐하우스  차있는곳에서 좌측 도로 따라 올라갑니다.

 

 

비닐하우스 안에는 벌써 봄이 왔네요

 

 

이곳 갈림길에서 우측 길이 둘레길

 

 

공동묘지도 지나고

 

 

고개를 넘어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내려갑니다.

 

 

꽤나 넓은 길이 이어지네요 포도가지치기가 한창입니다.고개 이름을 물으니 바람질재고개 라네요

 

 

이곳은 복숭아 밭이 있는 고개는 응골고개 라고 알려 줍니다. 바람질고개를 물으니 다음 고개도 바람질 고개라는 군요 둘레길은 복숭아밭 가장자리 울타리 따라 이어집니다.

 

 

솔밭사이로 멋진 길이 펼쳐 집니다.

 

 

이곳도 바람질재 고개 라는 군요 정비가되고 이정표가 세워지면 고개 이름도 다시 정리가 되겠지요

 

출입금지 구간 표지판이 있는 길에서 만나는 감시용 카메라 녹화중 이랍니다. 조그마한 소나무를 식재해놓은 묘지에서 우측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논이 나오고 좌측으로 가로 질로 가면 넓은 농로와 만나 농로길을 따라 내려 갑니다.

 

 

둘레길 농로길에서 맛나는 점심을 먹고..행복하고 즐겁고 세상에 부러울것이 하나도 없네요

 

 

갈림길에서 좌측 임도 따라 갑니다.

 

 

금강을 따라 이어지는 임도길 넘넘좋습니다. 그림같죠

 

 

시원한 금강을 옆에 두고 걷는 발걸음 정말 행복합니다.

 

 

소문산성을 향해 오르는 임도길

 

 

4월의 봄 하늘과 함께 세상에 이보다 좋을순 없겠죠

 

 

드디어 소문산성안내판과 만나고

 

 

소문산성 안내판 우측 오름길이 소문산성오르는 둘레길

 

 

드디어 세종시 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대전둘레산길중 가장높은 소문산성 정상에 올라 기념사진입니다.

 

 

소문산성을 내려오면 만나는 시경계선 대전에서 개발하는 새로운 대전둘레산길은 공식적으론 이곳이 종점이며 마지막 이네요 엄밀히 하면 이곳 도로 도착 하기전 골짜기가 정식 시경계가 되지만 상징적으로 이곳에서 사진을 촬영합니다.

 

 

이곳에서 마무리 하는 것이 아니라 조망좋은 꽤꼬리봉을 향해 출발 합니다.둘레산길을 개발하면서 세종시와 협조하여 항우산 부용산 괴화산으로 이어지는 세종시 생태축과 연결되도록 한다고 하네요

 

 

시계를 하면서 경계를 넘어서 꽤꼬리봉까지 안내하고 종주를 인도한 분이 아우라지님입니다.지금은 시계를 하면서 꽤꼬리봉 장군봉은 필수 코수가 되었지요

 

 

연기군 에서 세운 꽤꼬리봉 안내도입니다. 7월이면 세종시가 되겠네요

 

 

이 외진 곳 꽤꼬리봉 등로도 참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꽤꼬리봉 에서 조망좋은 장군봉 방향으로 갑니다.

 

 

이곳 정상에서 베낭을 풀어 놓고 장군봉으로 향합니다.

 

 

  장군봉을 향해 가는길에서 바라본 금강 조망이 일품입니다.

 

 

드디오 오늘의 최종 목적지 장군봉에 도착 합니다.

 

 

 

장군봉 정상 바위위에 써놓은 싯귀입니다.

 

 

 아우라지님 새로운 대전둘레산길을 인도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멋진 조망입니다.

 

 

세종시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대전둘레산길을 처음으로 알려주신 맑을숙님 덕분에 정말로 멋지고 좋은 길을 걸을수 있어서 정말 행복 했습니다.

 

 

이 조망좋은 장군봉 하면 아우라지님은 참으로 할말이 많죠..개척하고 안내하고 한것이 엊그재 같은데 참으로 많은 세월이 흘렀네요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조망에 모두들 넋이 다 나갔었었지요 6월달이 벌써 기다려 집니다. 우리가 걸어온길에 어떤 이정표가 세워지고 안내판이 세워질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새로운 대전둘레산길을 걸을지 생각하면 저절로 가슴이 설레어 진답니다.

 

 

이 외진 조그마한 산에 연기군에서 이렇게 잘 만들어 놓았네요...새로운 대전둘레산길을 이곳 장군봉에서 모두 마치고 버스를 타기 위해 되돌아 갑니다.

 

 

장군봉에서 이정표를 보면 광덕사 1.3km 라 되어 있죠 그 광덕사 이정표를 따라 되짚어 내려 오면 됩니다.

 

 

장군봉 출발 꽤꼬리봉 에서 광덕사 방향으로 진행 광덕사 방향 이정표가 나오는 곳 까지 진행 이정표에서 광덕사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광덕사는 좌측으로 보입니다. 골짜기를 내려서면 광덕사 그 광덕사 길을 따라 내려 오면 대박리 마을이 나옵니다.

 

 

이곳 대박리 마을앞 승강장에서 신탄~대평리를 오고가는 75번 버스를 타면 됩니다. 대평리에서 오후 2시50분 출발 하면 이곳 대박리 3시에 도착합니다.그 다음차는 대평리에서 5시20분 출발입니다. 송강버스종점에서 9시30분 출발 이곳 대박리 승강장에 오후 2시40분 도착 약 5시간 10분 발걸음이었네요. 새로운 대전둘레산길 백운산~꽤꼬리봉 산행을 할려면 아침 9시에 출발 하면 넉넉하게 산행한후 이곳 대박리 승강장에서 3시차를 타면 딱 알맞는 코스 같네요.

 

보문산, 식장산, 계족산 등 대전을 둘러싼 산들을 이어 만든 ‘대전둘레산길’이 세종시까지 이어진다.


대전시는 오는 6월 말까지 3억 5000만원을 들여 둘레산길 7구간의 시작점인 유성구 봉산동 오봉산에서 매방산~소문산성~대전·세종시 경계까지 모두 8.5㎞의 등산로를 새로 개설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시는 이달 중 현지답사해 편리하고
경관이 좋은 최적의 노선을 선정한 뒤 등산로에 방향표지판, 경관 해설판과 나무계단, 벤치, 간이 정자 등을 설치한다. 사업끝나면 산길 이름도 공모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7월 1일 세종시가 출범하면 시에 세종둘레산길 조성사업도 적극 추진하도록 권장하기로 했다. 박영철 시 주무관은 “대전시와 세종시를 잇는 둘레산길은 양 시민들이 소통하는 장소이면서, 주변 산림 관광자원공유하며 상생발전하는 연결통로가 될 것이라는 의미와 기대 또한 적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