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대전둘레산길

리베라호텔 산악회의 둘레산 이야기

느낌표!! 2012. 6. 29. 00:59

 

대전의 산잇기

 

2002년7월 25일 우산봉을 출발 2003년 12월 26일 금병산 까지 무려 1년 7개월 이라는  긴여정의 대전의 산 잇기 라는 테마를 가지고 내 고장  대전의 산을 이어 갔던 리베라호텔 산악 동아리의 일부 자료가 있어 올려 봅니다.

 

1.우산봉~삽재 : 2002년 7월 25일 목요일  참가자 : 박용순, 이창남, 강춘호, 원정연

3.빈계산~구봉산 : 2002년 8월 8일  참가자 : 이창남

4.구봉산~연고개 : 2003년 3월 5일 (수) 참가자 : 이창남, 강춘호

5.연고개~만인산 : 2003년 4월 18일 ~19일 07:30 출발  참가자 : 이창남 산행시간 : 약 10시간

6.만인산~세천고개 : 2003년 4월 25일 (목) 당일 07시 출발 차 량 : 승용차 2대  참가자 : 박용순, 장성래,

                             이창남, 박상동, 강춘호

7.세천고개~계족산 : 2002년 5월 15일 (수)  참가자 : 이창남 

8.계족산~원천교 : 2003년 8월 22일 (목) 당일   참가자 : 박용순, 이창남, 이상우, 강춘호

9.원촌교~화암네거리 : 2003년 11월 21일(목) 참가자 : 박용순, 강춘호

10.화암네거리~금병산 : 2003년 12월 26일 참가자 : 박용순, 이창남, 장성레, 이상우, 강춘호

 

 

온통 월드컵 열기에 휩싸이던 2002년 7월 25일 대전에 살면서 우리고장 산들을 이어보자 는 취지에 안산동 어둔리 마을 에서 우산봉을 향해 그 역사적인 출발을 합니다. 그 때는 몰랐습니다. 그 열정의 발걸음이 훗날 많은 사람들이 대전둘레산길 잇기 라는 이름으로 뒷따라 걸을 줄을...!!

 

 

우산봉 정상에서

 

 

도덕봉을 배경으로

 

 

갑하산 가기전 일명 신선봉에서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며...대전산 잇기 첫 발걸음 우산봉~삽재 구간을 갑하산 지나 삽재에서 갈무리 짓습니다.

 

 

 

 

빈계산에서 바라본 용바위 범바위 능선

2 번째 발걸음 삽재에서 빈계산 까지 자료가  오케이마운틴에도  산악 동아리 홈페이지 에도 자료가 없습니다.

3 번째 나들이 빈계산에서 구봉산까지 자료는 다행이도 오케이마운틴 자료에 사진은 없고 글만 남아 있어 그 자료를  올려 봅니다.(사진은홈페이지자료)

 

대전 빈계산 에서 구봉산까지

산행날짜--2002년8월8일 , 산행시간-오전8시부터 오후3시까지

대전수통골 하면 대전사람이라면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수통골 주차장에는 유명한 약수도있다. 이주차장 왼쪽으로 바로 빈계산 금수봉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주차장에 빈계산 금수봉 안내도 옆으로 나있는 등산로를 따라 약1시간 정도 오르면 빈계산 정상에 도착 할 수가 있다.  생략 

등록시간 : 2002-08-08 22:55:26 조회수 : 417 추천수 : 3

 

빈계산~구봉산 구간은 2002년 8월 8일 산행후 그날 저녁 10시 55분 26초에 오케이마운틴 카페에 올렸다는 사실이 증명 되네요.10년이 지난 지금 조회수는 417 건이며 추천해준 사람도 3 명이나 되지만  그 당시 지역 산행은 관심이 거의 없었죠  저도 그 당시 백두대간에 매달려 있었던 때 이니까요

 

 

용바위 모습 입니다.

 

 

구봉산 정자

 

대전과 논산을 연결하는 4번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사이 구간을  연결하고자  들어간 곳이 개농장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혼줄이 났던 구간입니다. 3 번째 나들이 빈계산~구봉산 구간은 가수원 동사무소로 내려가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4 번째 발걸음 구봉산~보문산 연고개 구간은 2003년 3월 5일 출발 하였으니 무려 7개월 이란 긴 휴식공간이 흘렀습니다. 가수원 동사무소에서 출발 합니다.

 

 

구봉산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갑천 구간이 사진으로 잘 나타나 있습니다. 호남선을 넘고 비닐하우스옆 실개천 둑방을 따르고 좌회전 갑천둑방을 걸어  첫번째 물길을 건넘니다. 갑천 잠수교을 건너 삼정 아파트 사이를지나 토끼봉 들머리로 붙습니다.

 

 

토끼봉 오르는 곳의 쉼터 입니다. 아마 지금은 다 쓰러져 흔적만이 남아 있지 안을 까요..

 

 

쟁기봉을 찍고 되돌아와 샛고개 방향능선으로 진행합니다.

 

 

쟁기봉 정상에서

 

 

샛고개 내려 서기전 조망 바위에서 검바위 모습입이다.

 

 

3월 초임에도 불구 하고 만성산 뿌리공원 구간은 워낙 사람 발길이 닿지안아  험 했던 기억이 남니다.

 

 

만성산을 내려와 만성교 위로 유등천을 건넘니다.

 

 

뿌리공원의 조망지로 장수봉이 최고 입니다. 바로 내려가면 보문산 연고개 입니다.

 

오케이마운틴 대전산잇기 자료 가운데 사진과 산행기가 남아있는 자료는 구봉산~보문산 연고개 구간만이 유일하게 남아 있습니다.

 

 

 

 

보문산 연고개~만인산  코스를 2003년 4월 18일 보문산 연고개에서 출발 합니다.

 

 

보문정을 지나고 오도산 까지 는 잘 진행 하였는데 지프재 방향으로 알바를 엄청 했더군요 중간에 포기를 하고 그 다음날  19일 금동고개를 찾아가 만인산 까지 진행하는 어려움을 격은 구간입니다.

 

 

보문산연고개~만인산 구간을 만인산 휴게소에서 마무리 합니다.

 

 

만인산~세천고개 구간을 2003년 4월 25일 리베라호텔  산악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합니다. 차 한대를 만인산 휴게소에 또 한대 는 세천고개에 차를 놓고 시작 하였네요

 

 

408m봉에서

 

 

열정의  회원들 이었습니다. 우측 동아리 회장은 리베라호텔 산악회 홈페이지 관리자로 유명산 자료도 많이 남겼지만 지역산을 알리는데도 열정을 다했던 사람인데 지금은 잔차에 빠져 정신이 없습니다.

 

 

세천고개~계족산 구간을 2002년 5월 15일 (수요일) 비가 오는 가운데 출발 하였네요  

 

 

질현산성 과 계족산성을 거쳐

 

 

계족산 봉황정에 도착 용화사로 내려 갑니다. 대전둘레산길 잇기와 갈림길이 이 계족산 정상입니다. 우산봉을 출발 빈계산,구봉산,보문산,만인산,식장산,이 계족산에서 리베라팀은 당산 갑천을 건너 우성이산 적오산을 거쳐 금병산으로 이었습니다. 대전둘레 산길은 보문산,만인산,식장산,그리고  이 계족산에서 장동 철조망 따라 신탄진 금강으로 갑니다. 금강 불무교를 건너 오봉산 거쳐 금병산으로 이었습니다.

 

 

계족산~원촌교 구간을 2003년 8월 22일 (목요일)비가 오는 가운데 출발 합니다. 계족산 용화사를 출발 봉황정을 거쳐 당산을 바라보고 내려 갑니다. 계족산 불난 곳에서 잠시 휴식

 

 

우술산성에서, 우술산성 과 당산 중간에 경부선이 지나고 있어 철길 위보다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밑으로 통과를 시도 합니다.

 

 

첫번째 철도 통과

 

 

2 번째 는 하수구로 통과를 합니다.

 

 

하수구 안에서  비맞은 생쥐꼴입니다

 

  

하수구를 통과하고 나서

 

당산을 넘어 원천교에서 비로 인해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원촌교~화암네거리 구간을 2003년 11월 21일(목요일)  박용순, 강춘호 2 명이 출발합니다. 사진은 원촌교 삼거리 주유소

 

 

우성이산 들머리

 

 

도룡정에서

 

 

화봉산을 거쳐

 

 

폐초소를 지나

 

 

화암사거리에서 9 번째 나들이 대전산 잇기 구간을 마무리 합니다.

 

 

화암네거리~금병산 마지막 구간을 2003년 12월 26일 리베라팀이 졸업 나들이에 나섭니다. 화암사거리를 출발 적오산성에 도착합니다.

 

 

적오산 정상 폐초소

 

 

금병산을 오르며

 

 

금병산 연화봉에서

 

 

금병산 정상 운수봉에서

 

 

2002년 7월 25일 우산봉을 출발 2003년 12월 26일 금병산(수운교)에 도착 역사적인 대전산잇기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대전시계,청주삼백리,대전둘레산길 잇기등 지금은 너무나 유명산 테마 산행들이 이 당시 출범을 합니다.

 

대전산잇기(리베라산악동아리팀)-2002년 7월 25일 출발

대전시계(대충산사 강산에 뫼꿈이팀)-2002년 12월 8일 출발

청주삼백리(올레 둘레길의 원조자부)-2003년 출발

대전둘레산길잇기(안여종 김선건교수팀 제주올레길이 대전둘레산길 잇기 벤치마켓 했음을 자부)-2004년 출발

 

대전산잇기 속을 드려다 보면 뫼꿈이님연 보만길 강산에님이 개척한 보만식계및 대전산줄기 이어가기등 선답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지금은 리베라 호텔 산악회 회사 사정상 없어졌지만

경계산행의 효시가된 대전시계,군계및도계등 행정상 경계 산행은 모두 이 범주에 들어 가는 것으로,시계 산행도 아님니다. 올레 둘레길이란 이름도 사용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물을 건너지 않는 산줄기 산행의 관행에서 철길 하수구길 물길등을 건너는 말도 안되는 산행문화을 그 어느팀 보다 더 먼지 시도하고 시작했었다는 팀으로 기억해 줬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