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충남도계

충남도계를 마치며...1

느낌표!! 2010. 11. 23. 12:46

충남도계를 마치며...

 

2008년1월6일 일요일 아산만 방조제를 출발 하여 2010년11월 17일 수요일 금강 하구둑 까지 29구간으로 나누어 2년10개월에 걸쳐 충청남도 경계를 따라 종주 하였다. 구간을 정할 때 거리보다는 교통편에 중점을 두고 끊었으며 혹 충남도계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조그마한 참고 ? 가 될수 있도록 대중교통편을 상세히 기록 할려고 노력 하였다.충남도계 행정상 사람의 편의에 의해 그어논 경계,자연이 만들어 논 마루금에 어찌 비하랴 만은 내가 낳아서 자랐던 고향 울타리 경계를 따라 가면서 조그마한 의미를 느껴보고자 첫 발을 내딧었다.독도법이 미숙한 관계로 어려움이 많았고 완성이 아닌 조그마한 발디딤의 시작이다. 서해안은 어떻게 하고 하는 의문과 함께................!!!!!

 

 지역(안쪽)-아산시계를 시작으로 천안시계 연기군계 계룡시계 논산시계 금산군계 논산시계 부여군계 서천군계에서 마친다.

 

 지역(바같쪽)-경기도 충청북도 대전시 전라북도 1시3도를 거치며 평택시계를 시작으로 안성시계 진천군계 청원군계 대전시계 옥천군계 영동 군계 무주군계 진안군계 완주군계 익산시계 군산시계에서 발걸음을 접는다.

 

 산줄기-금북정맥 만뢰지맥 관암지맥 성치지맥 금남정맥 금남기맥 를 부분부분 거쳤다.

 

 주요산-엽돈재를 지나 만뢰산를 시작으로 환희산 약사산 솔림산 금병산 우산봉 갑하산 도덕봉 백운봉 관암산 시루봉 조개봉 장군봉 안평산 조중봉 명막산 안산 만인산 서대산 대성산 천태산 월영산 성주산 양각산 베틀봉 갈선산 수로봉 성치산 선야봉 대둔산 장재봉 작봉산 옥녀봉 함박봉 산악산 원산 등을 넘었다.

 

 물줄기-아산만 방조제를 시작으로 안성천 청룡천 용두천 병천천 조천 미호천 금강 삼성천 안산천 두계천 왕대천 갑천 유등천 소옥천 상곡천 금강 괴목동천 장선천 논산천 강경천 금강을 넘어 청포천 계양천 칠산천 원산천 단상천 옥포천 을 넘어 금강하구둑에서 미완의 마침표 를 찍었다.

 

사람-양각산님:고등학교 교장 선생님으로 정년 퇴직 하신분으로 닉네임에서 알수 있듯이고향 사랑이 대단하신 분이다.금산군계을 완주 하시고 전국의 산을 전부 섭렵 하신 분으로 금산군계 구간에 여러번 같이 동행해 준신분이다.

 

         필례님:숨은 산꾼으로 어느 산을 가든 조망산행에 탁월한 식견을 가지고 있다.주위에 산들을 하나 하나 지명 해 나갈때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가고 싶은 산은 언제 든지 가고야 마는 성품의 소유자로 월영산 구간때 동행해 주었다.

 

 *충남도계를 하며 천안시계 대전시계 논산시계 영동군계 금산군계는 많은 정보와 자료을 제 공 받은 분들이라 소개를 해 본다.

 

천안시계-천안의 서바위님이 2004년에 개척종주 하셨다.대충산사 회원이시다.

 

 

논산시계-문필봉님:산따라 들따라 강따라~~ 논산시계 걷기

             2007년11월17일시작으로2008년6월15일마지막으로9구간 나누어 8개월 동안 개척완주 했다.

             내어릴적 태어나 태가 묻히고 자란, 하루에도 수십차례 논산군과 대덕군 을 넘나들어 생활했던 어린시절과 청소년시절, 내 고향은 대전시 대덕군 과 논두렁을 사이에 두고 경계가 그어진 논산군 벌곡면 조동리 406번지 이다.내 유년 시절의 그 고향땅의 한 줄기 산길과 도로로, 지금도 대전 시계를 하시는 많은 산꾼들이 들고 나고 있으니, 나 또한 논산시계를 걸 으며 내가 자란, 내 삶의 토양의 밑거름이 되어준 논산을 가슴과 피부로 느끼며 밟아볼 계획이다.란 서두를 적고 논산 시계을 종주 하였다.  

 

  금산군계-거산매님:도상거리 약 142km인 금산군계를 2008년4월5일 시작으로 2008년6월29일 완주완료 테마산행의 대가 로 면계 종주를  마친 사람으로는 처음이지 아닐지 싶다.복수면계를 3개구간으로나누어 개척 완주 했다.

 

              백발대장님:소방직에 근무 하시는 분으로 머리가 백발이라 닉네임이 백발대장이 되었다.동료 산악인으로 구름나그네가 있는데 그분도 대단한분이다.2006년 06월 17일 태봉재~지경소를 시작으로 2007년 7월 21일 태봉재 까지 단독 개척후 금산군수님을 비롯한 금산군민과 함께 2008년1월19일 시작해서 2009년8월8일 까지 20구간으로 나누어 1 차 완주완료 하고 지금은 2차 금산둘레밟기가 진행중이다. 고향사랑이 대단하신 분으로 역사문화 산행의 대가이다.

 

  대전시계-뫼꿈이(최성일)강산에님:2002년12월8일 시작으로 2003년4월27일 6구간으로 나 누어 최초로 2분이 개척종주 완료 했다.보문산 에서 만인산길 개척 대 전근교산행 보만식계 등 대단한 산꾼들로 필설로 다 할 수가 없다. 지금도 대 전시계는  대전둘레산길 잇기와 함께 매년 진행중이다.느낌표가 가장 존경 하는 산꾼들이 기도 하다.

  영동군계-놀며쉬며님:대전 대화동 산업단지내에서 사업을 하시는 분으로 2005년3월27일시 작하여 2007년6월17일 개척종주 완료 하였다. 산 지식이 풍부하고 걸어다는는 식 물 도감이란 별칭답게 약초면 약초 식물이면 식물 버섯이면 버섯 그 쓰임새 라든지 약효및 효능을 전부 꿰고 계신 분이다.산행시 놀며쉬며가 아니라 날며뛰며라구.... !!

 

 *지금은 산행 문화가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백두대간 9정맥 그리고 지맥 기맥 분맥 등 산줄기를 찾아 가는 산행

 지리산 태극종주 보만식계 등 끝없는 종주 산행에 도전하는 사람들

 강원도계 충북도계 금산군계 논산시계등 행정상 그어논 고향 둘레를 걷는 산행

 

 

<충북도계표지기-삶결따라 이천오백리 충북도계탐사단>

 

제주올레길 지리산둘레길 대전둘레산길잇기등 주제가 있는 산행

해안선 걷기 금강 천리길 섬진강 따라 등 물길 따라 걷는 발걸음도 이제는 산행 문화에 포함되고 있는 실정이다.

 

충남도계를 하며 같이 했던 반가운 표지기들이다.

 

 

낙동정맥을 하며 만난 표지기 들이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