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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둘레길 4코스 (천지창운 오행 길)

느낌표!! 2011. 8. 30. 01:08

 

계룡산 둘레길 4코스 (천지창운 오행 길)

 

 

일자-2011.8.29 월요일 맑음

거리및시간-6.5 km 약 5시간

인원-느낌표!

코스-신원사-691번도로-상도,대명리길-금강대학교-성불사-국사봉-멘재-계룡대 제2정문사거리

 

 

4구간은 향적산 국사봉 정상에 세워진 천지창운 오행비의 애환을 몸으로 느끼는 구간이다.

 

 

4코스 천지창운 오행길을 신원사 에서 시작합니다.

신원사는 특이하게 매표소를 지나서 상가가 형성되어 있다. 쇄퇴해가는 모습이 안스럽다.

 

 

아이구 놀래라~~신원사 안내문을 지나자 바로 사천왕문이다. 일주문이 없어 마음을 가다듬기도 전에 사천왕들게 고하고 해탈의 세계로 들어 간다.

 

 

신원사 대웅전 갑사에 비에 조용하다. 중악단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신원사는 중악단이 있어 더 유명하다.

 

 

 

 

조선시대 삼악중 중악으로 나라와 왕실의 발전을 위하여 계룡산신에게 제사를 올리던 곳으로 현재까지 유일하게 보전된곳

 

 

중악단을 나와 오층석탑으로 갑니다.

 

 

오층석탑을 뒤로 신원사를 나와 향적산 국사봉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491번 도로상의 사랑의 씨든 수녀회 예전 우리나라에 는 없던 종교시설 로 세월의 격세지감을 느낌니다. 3코스 무속신앙길에서 굿당들은 얼마 지나지 안아서  없어 지겠죠

 

 

진동 마을 앞 들녁에서 바라본 천황봉

 

 

금강대학교 가는길

 

 

국사봉 가는 길은 이 금강대학교 정문앞을 지나면  나오는 버스 승강장에서 좌회전 해서 성불사 방향으로 진행 하면 됩니다.

 

 

산제당 방향 정면 시멘트 포장도로를 죽 따라 가면 성불사가 나오고 우측 산제당 방향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끝까지 오르면 마지막 산제당이 나오고 이후 계곡 등로따라 능선 헬기장 까지 오른다.

 

 

성불사 입구에서 우측 산제당 방향 시멘트 포장도로가  국사봉 길

 

 

용국사에서 성불사로 절 이름이 바뀌었다.

 

 

마지막 산제당 이후 계곡 등로 따라 오른다.

 

 

드디어 헬기장 도착 국사봉 방향으로 오른다.

 

 

국사봉 도착 천황봉 능선 이 장쾌하게 펼쳐진다.

 

 

천지창운 오행비

 

 

 

국사봉정상에는 천지창운비가 세워져 있다. 천지창운비는 향적산에서 비롯되는 천지의 운세를 나타내는 비로 북쪽의 묘향산과 구월산에 흩어져 있는 단군성조의 얼을 이곳으로 옮겨온 것이라 주장한다는 것이다.

 

약 3m 쯤 되는 정사각형의 머리에 판석을 얹은 높이 2m의 사각 돌비다. 사방으로동쪽에는『天鷄黃地』 서쪽에는『佛』 남쪽에는『南斗六星』 북쪽에는『北斗七星』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그 옆에 오행비(五行碑)는 높이 약 1.6m의 사각 돌기둥으로 서면에 화(火) 남면에 취(聚-모이다, 무리의 뜻) 북면에 일(一) 동면에 오(五)자가) 새겨져 있다.

 

유래에 따르면 평양에서 살다가 향적산으로 옮겨온 조미양 할머니가 묘향산 구월산에 있는 단군성조의 얼을 이 곳으로 옮겨 모시고 신봉하는 활동을 펼치다. 1948년 작고하자 며느리 손씨 부인이 시어머니의 공덕을 기리고 그 정신을 받들기 위하여 여기에 비를 세웠다고 한다.

 

 

금강 대학교와 신원사 길이 한눈에 들어 온다.

 

 

조망대도 설치되어 있다. 대피소 방향으로 내려가 헬기장 거쳐 멘재 즉 금남정맥 길따라 우측으로 내려간다.

 

 

 

엄사리 청송 약수터 이정표 따라 내려 간다.

 

 

엄사리 이정표 방향으로 내려감

 

 

 

엄사중학교 갈림길 이정표에서 제2정문 방향으로 내려감

 

 

계룡대 제2정문 앞이 나오고 정문 길 따라 내려오면 제2정문 사거리,이곳에서 4코스 천지창운 오행길 을 마감 한다. 사거리 우측에 신도안 유래비 공원이 있다.

 

 

공원앞에  버스 승강장이 있는데 46번 202번이 정차 한다.

12시20분에 신원사를 시작으로 국사봉 거쳐 17시 20분에 신도안 유래비 공원에 도착 약 5시간, 4코스 발걸음을 모두 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