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구간
육십령~할미봉~장수덕유~남덕유~월성재~삿갓봉~삿갓재 대피소~무룡산~동업령~백암봉~못봉~갈미봉~빼재
산행일자---2002년6월27일~28일
푸르름 위에 맑은 날씨 덕에 장엄하게 펼쳐지는 산마루금을 원없이 조망하며 걸었던 구간이다.할미봉에서 바라보는 장수덕유와 남덕유의 장쾌한 산줄기,남덕유에서 덕유산 방향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가슴속까지 새기면서 걸었던 구간입니다.
6월 27일 대전을 출발 나재통문을 잠깐들려 사진을 촬영하고 설천을 거쳐 빼재에 도착하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지나가는 봉고차를 타고 거창에도착 하여 거창에서 장계가는 버스를 타고 육십령으로 가는줄 알었던 버스가 서상에서 육십령으로 안가고 통영 고속도를타고 장계로 가는 바람에 장계에서 택시를 타고 육시령에 도착하였다.
27일 >> 오전11시 15분에 육십령서부터 본격적으로 덕유산 줄기가 시작된다. 육십령고개마루에서 곧장백두 대간줄기에붙는다.(조망바위에서바라본 할미봉이보인다.)약2시간 가량 가파른 능선을 오르면 할미봉에 오르게 된다.(이곳에서의 조망은 장수 남덕유산이보인다.)웅장한 덕유산이 앞을 가로 막는다. 왼쪽은 장수덕유산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남덕유산이 보인다.
할미봉에서 50분정도 가면 교육원 삼거리에 (육십령5.2km 남덕유3.6km)라는 표지판이 나온다. 교육원 삼거리에서 헬기장을 거쳐 서봉 장수덕유산에 오르게 된다.(오후3시 20분장수 덕유에 도착.(육십령고개마루에서 장수덕유정상 까지 4시간 소요) 정상에는 넓은 암반이 있어 쉬어가기가 좋다. 이곳에서 능선을 타고 하산 하다보면 남덕유산 정상에 오르게 된다.(장수덕유에서 남덕유산까지 1시간 소요)
(남덕유산의 조망은 삿갓봉과 능선이 보이고 북상면이 한눈에 들어오고 온다.)남덕유산을 출발 하여 2시간 정도 걸으면 월성재를 지나 삿갓봉에 오르게 된다. 여기서 약 25분쯤 내려가면 1999년6월1일 개장한 삿갓재 대피소에 도착하여 여정을 푸니 오후6시 40분이다.(장수덕유정상에서 삿갓재 대피소까지 3시간 20분소요)이곳에서 취침. (육십령 고개마루에서 삿갓재 대피소까지 7시간 25분 소요)(삿갓재 에서 바라본 삿갓봉이 장관이다.)
28일 >> 아침 5시 25분에 출발 하여 1시간 정도 오르면 무령산에 오르게된다. 여기서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기복없는능선을 20여분 가면 돌탑이 선 봉우리에 닫는다. 동업령쪽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길이 순 해진다. 동업령까지는 된비알 내리막에 산대나무밭이다. 동업령 삼거리에서 덕유평전(백암봉)까지는 30분 거리로 급하지않은 오르막으로 이어진다.
(조망은 백암봉 오르기전 8부능선 에서 바라본 동업령 능선모습)백암봉 정상에서(이곳에서의 조망은 동업령 능선 과덕유평전과 중봉 탑뒤가 향적봉이 보인다.) 직진하면 중봉으로 오르게 되므로 오른쪽 으로 뻗은 능선을 타야한다. 1시간 30분정도 가면 송계사 갈림길 삼거리에(덕유3.5km 지봉2.3km 송계사3.9km)표지판이 나온다. 11시 55분 지봉에 도착 하니 중봉과 향적봉이 그림같이 펼쳐진 모습이 눈앞에 보인다.
정상 표지석엔 거창군에서 지봉 한문 글자를 풀어 못봉으로 적어놓았다. 못봉을 거쳐 월음령 대봉 갈미봉에 도착하니 오후2시 40분 거창군에서 갈미봉 표지석을 세워 놓아았다. 세워놓은 지가 얼마 안되는 모양이다. 갈미봉을 지나 줄기차게 내려가면서 봉우리 서너게를 넘으니 727번 포장 도로가 앞을 가로 막는다 여기가 빼재이다. 마을 사람들은 대덕재라 한다. 표지석엔 수령 이라고 적여 있었다. 삿갓재 대피소에서 5시 25분에 출발하여 오후4시 20분에 배재에 도착 하였음. (산행시간: 28일 >> 11시간 소요) (산행 총 소요시간 : 18시 25분 소요)
나제통문 육십령 들머리
할미봉에서 바라본 장수덕유와 남덕유의 장쾌한 능선줄기
장수덕유정상
남덕유 정상
남덕유 정상에서 바라본 향적봉 방향의 가슴후련한 마루금
삿갓재 대피소에서 1박 월드컵 축구를 대피소에서 감상
무룡산 정상
동업령 못봉,갈미봉 지나 빼재에 도착 꿈만같은 대간길,5번째 나들이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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