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구간
우두령~화주봉~밀목재~삼도봉~부항령~덕산재
산행일자---2002년9월4일~5일
폭우로 인해 거창방향으로 도로가 끊겨 처음으로 역방향으로 진행한 구간이다.삼도봉에서 부향령 방향으로 펼쳐지는 자연의 위대함에 한없이 넋이 나갔던 구간입니다.
산행기를 쓰기전에 먼저 수해를 당하신 모든 수재민들에게 죄송하다는 글을 먼저 올립니다. 4일 아침 8시에 우두령에 차를서 세우고 마산리 ~ 교리 ~ 관기리를 거쳐 ~ 덕산재에서 산행을 시작 할려고 지례까지 갔으나 거창방향길이 끊겨 도로 우두령 까지 반은 차로 반은 걸어서 우두령에 도착하니 오후2시 김천의 구성면이 처참하게 폐허가 된 관경 노란조끼입은 자원봉사자들을 보고는 죄스런 생각이 들어 산행을 포기 할려고 했으나 산 욕심이 나 산행을 하기로 했다.
오후 2시 우두령 우측 황간 좌측은 김천 으로 이어지는 포장도로 대간 진입로는 좌측에는 매일 유업 김천 농장입구가 나온다. 이곳에서 약간 우측 에 입구가 있다
화주봉 일명 석교산을 바라고 1시간 20분쯤 오르면 헬기장이 있고 우두령에서 약2시간 가량 줄기차게 오르면 화주봉에 도착 안개에 가려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는다. 화주봉에서 40분쯤가면 1175m봉 가파른 오르막 암릉인데 위험구간이다. 5시 25분 111봉과1089m봉 안부도착 헬기장을 지나 오후6시 밀목재 도착 여장을 풀었다.
5일 아침6시 밀목재 출발 35분쯤 오르니 삼각점에 도다른다 삼각점엔 1980년 재설 영동459 라 써있다. 아침7시 20분 삼도봉 안부 헬기장 도착 약간 내려서면 삼마골재 다 이정표 를 지나 8시 삼도봉에 도착 삼도봉 정상엔 화합의 탑이 있는데 표지석엔 삼도 대화합의 새로운 장을 열면서 소백산맥의 우뚝솟은 봉우리에서 인접군민의 뜻으로 이 탑을 세우다. 영동군 ~ 무주군 ~ 금릉군 이렇게 써있다. 삼도봉에서 20분쯤 내려오면 해인리1.5 중미5
9시 55분 1170봉 다음봉 전망좋은 봉에
우두령 에서 삼도봉 헬기장 안부 까지는 대간 길이 안보이고 억새와 키를 넘는 잡목이우거져 반드시 긴바지와 긴소매 옷을 입고 산행을 해야한다. 우두령 덕산재 구간에서 표지석이 있거나 정상 표시가 있는산은 삼도봉 단 하나이기 때문에 숙지에 필요한 지도 지명 도가 필수라 하겠다.
삼도봉이 보이고
삼도봉에서 바라본 거창방향
삼도봉 정상
삼도봉 정상에서 바라본 부항령 방향 자연의 위대함에 넋이 나가고
덕산재 페허가된 휴게소
덕산재에서 꿈만같은 한구간을 또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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