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둘레길 8코스 (자연과문화체험길)

 

계룡산 둘레길 마지막 8코스 (자연과문화체험길)

 

답사 일자-2011.11.9 수요일 맑음

답사 거리-11.6 km

답사 인원-고고산 느낌표! 뫼꿈이님

답사 시간-약 7시간

답사 코스-밀목재-관암산-백운봉-금수봉-빈계산-수통골-도덕봉-삽재-사기소

시간-밀목재(08:30)-관암산(09:30)-자티고개(10:10)-금수봉(10:45)-빈계산(11:30)-수통골(12:10)

      -도덕봉(13:45)-삽재(15:15)-사기소(16:00)

 

 

요즘 우리나라는 온통 걷고 이어가는 열풍에 빠져 있다. 특히 제주올레가 이미 제주의 모든 관광자원을 하나로 압축한 상징적인 존재가 된 이후 지자체마다 걷기 좋은 길을 개발하느라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북한산과 지리산 둘레길이 말해주듯이 계룡산 국립공원도 수평으로 걷는 이들을 위한 길을 만들고 있어 바로 선보일 예정이다.  선보일 둘레길은  8개구간 (총연장 53km) 으로 2019년까지 조성된다고 합니다.

 

 

 

  <계룡산 둘레길>

 

 

 

 

<계룡산 둘레길>

 

구간	길이(km)	주요테마	비고
8 코스	53 km
1.상신입구~상신도예촌	3.8 km	도예 체험 길	1단계
2.상신리~구재~만학골	3.7 km	구재 넘어 갑사 옛 길	2단계
3.만학골~갑사~신원사	8 km	무속신앙 및 기체험 길	"
4.신원사~국사봉~맨재	6.5 km	천지창운오행 길	"
5.맨재~밀목재~사기소	11.6 km	국방도시 참관 길	"
6.사기소~무풍교~학봉교	4.8 km	지역화합의 길	1단계
7. 학봉교~상신입구	3 km	자전거를탄어사박문수길	"
8. 밀목재~사기소	11.6 km	자연과 문화체험 길	"

 

<1단계: 2011~14년, 2단계: 2015~19년>

 

 

 

  유성 온천역 승강장에서 48번 (충대농대~계룡시 금암행) 버스를 타고 밀목재 에 내려 계룡산 둘레길 8코스 자연과 문화체험길을 시작합니다. 들머리는 초소 맞은편 경사지

 

 

20 여분 경사지를 오르면 능선 갈림길 반대로 내려 올 경우 알바 하기 쉬운 갈림길 이기에 표시를 해두고..

관암산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고 ...

 

 

  밀목재를 출발 첫 정상..관암산,대전시경계이기도 한데 뫼꿈이님이 만들어논 정상 표지판이 없어졌습니다.

 

 

두번째 정상 백운봉  수통골중 제일 높은 곳입니다.

 

 

  자티고개를 향해 내려가는중

 

 

  자티고개-둘레길 표시 11번과 나무걸이용 계룡산 둘레길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금수봉 방향으로 진행 ...^*^

 

 

 

 

 

 

 

자티고개 11번을 출발 10,9,8번을 거쳐  둘레길 표시 7번 금수봉에 도착 합니다.

 

 

 

  금수봉을 출발 빈계산 으로 향 합니다.

 

 

  자티고개에서 만나고 2번째 만나는 나무걸이용 표지판 입니다. 날무걸이용은 주황색입니다.

 

 

예전에 없던 안전 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조망지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돌로 정비를 잘 해놓았습니다.

 

 

 

  빈계산 오르는 등로에 계단도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둘레길 표시 7번 금수봉을 출발 6,5번을 거쳐 빈계산 정상  표시 4번에 도착합니다.

 

 

  빈계산 정상을 출발 수통골 주차장으로 내려 갑니다.

 

 

 

 조망지 에서 계룡산 천황봉 도 감상 하고...^*^

 

 

 

 

  수통골 주차장 내려가는 길도 정비가 잘 되어 있군요

 

 

  4번 빈계산 정상을 출발 3,2번을 지나 1번에 도착 합니다. 수통골 주차장 내려 갈려면 한참 더 내려 가야 하는데 1번 입니다. 이곳이 출발 점인지 에메 합니다. 1번을 뒤로 주차장으로 내려 갑니다.

 

 

평일임에도 불구 하고 주차장이 만원입니다.

 

 

  수통골이 좋은 이유 도심에서 가깝고 주차장이 있고 그리고 내 체력에 맞게 종주 할수 있는 다양한 코스 그리고 식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입구를 향해 올라 갑니다.

 

 

  관리 초소도 지나고

 

  

둘레길은 이곳 도덕봉 들머리로 올라 갑니다.

 

 

번호가 17번이네요

 

 

 

도덕봉 오르는 구간중 제일 조망이 좋은 구간입니다. 3번째 나무걸이용 계룡산 둘레길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전시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드디어 도덕봉에 도착합니다.표시 번호 15번 입니다. 단체로 등산을 온 많은 사람으로 인해 바로 도덕봉을 출발 삽재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위 2개의 표지판은 가까운 거리에 설치되어 있는데 아마 누군가 옮겨 놓은것 같습니다.예전엔 그러치 않았었는데...

 

 

 

  삽재를 내려서며 바라본 계룡산 둘레길

 

 

 

표시26번을 끝으로 삽재에 도착합니다.

 

 

삽재에 설치되어 있는 계룡산 둘레길 안내도 입니다. 

 

 

 

밀목재를 출발 6시간 넘는 발걸음에 삽재 계룡산 둘레길 안내도 앞에 도착합니다.

 

 

삽재 를 넘어 갑니다.

 

 

  좌측 사봉마을 길로 내려 갑니다.

 

 

 

민족종교 대종교에 대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대종교 개천성전-성전은 없고  표지판 만이 옛 추억을 말해 주는듯 합니다. 일제 강점기 독립군들은 대부분 대종교인이  많았답니다.

 

 

  용수천 따라서

 

 

 

 

용수천을 건너고

 

 

드디어 사기소에 도착 계룡산 둘레길 8코스 자연과 문화체험길을 갈무리 합니다.

 

계룡산 둘레길은 8코스 자연과 문화체험길을 제외 하고는 아직 정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2코스 구재넘어 갑사 옛길은 환경평가도 받아야 하고 5코스 국방도시 참관길은 계룡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누리길과 접목 가능성이 커 코스가 변경 될 수 도 있다고 합니다.국립공원과 지자체(공주시.계룡시.논산시)와 함께 좋은 코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계룡산 둘레길에 대해 지대한 관심과 많은 성원을 보내 줌 으로써 좀더 나은 계룡산 둘레길이 만들어 지지 않을까요...^*^

 

그동안 1코스에서 마지막 8코스로 이어지는 계룡산 둘레길에 많은 관심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