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야기는 연애바위 이야기 입니다.
자~연애하러 떠나 시죠...^*^
-성혈이 새겨진 연애바위-
배골산에는 정기어린 바위가 자리 하고 있는데 마을 어르신들은 이를 연애바위라 칭하고 있다. 연애바위라고 불리워진 것은 1950년 6.25 동란 시절에 전쟁 피난민들이 배골산을 중심으로 피난민촌을 형성하며 좁은 판자 집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자식을 낳고 3대가 사는 집들이 많았으며, 젊은 부부와 젊은 연인들이 연애 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연애바위에서 사랑을 나누고 연애를 많이 하는 장소여서 붙여진 이름 이라고 한다. 연애바위는 영험한 바위로 남.여간에 사랑과 소원이 원하는 대로 잘 이루어지는 신비한 바위라고 한다. 이러한 연유로 옛날부터 음력 10월 중에 기일을 선택하여 이 바위를 향해 산신제를 지내왔다고 한다.
어쩜~~ 연애바위 이야기를 아는지 모르는지 8월 오후의 따가운 햇볕임에도 불구 하고 연애바위 하늘 공원에서 양산을 가리우고 사랑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 오늘 연애바위 성혈 이야기를 대신 하는 모습 입니다.
인생길따라성혈(性穴)여행세번째나들이 (비룡동줄골성혈~대동연애바위성혈)
연애바위 이야기
날짜:2013년 8월 17일 토요일 맑음
코스:판암역-동신고교버스정류장-비룡동줄골성혈-비룡동비름들성혈-신선봉유적-주산동고용골성혈-가양비래공원-가양동두겁바위성혈-대동연애바위성혈-대동오거리- 대전역
시간: 약 6시간 30분
인원:돌까마귀님.뫼꿈이님.가보자님.태산님.신샘님.가딩님.느낌표
성혈 도보에 적은 인원이지만 참석이 가능 하다는 회원님들이 있어 어린시절 소풍가는 설레임 입니다. 공식 도보 공지가 올려졌지만 참석자가 없으면 어떻하나 심정에 여기 저기 전화를 해 봅니다. 모두가 바쁜 일정에 참석이 어렵다는 말이 대부분 입니다. 다행이 2005년1월 금병산에서 계족산 까지 성혈산행을 같이 했던 뫼꿈이님 신샘님이 공교롭게도 참석 하시고 태산님도 가능 하다고 하십니다. 대전 성혈의 대가 이신 가보자님은 어렵게 부탁하였고 명성으로 익히 알고 있던 가딩님이 참석 하신다는 이야기에 천군만마를 얻은 심정이고, 마지막으로 댓글로 참석 하신다는 돌까마귀님은 줄골장승 앞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두번째 나들이 마지막 지점 판암역에 내려 세번째 나들이 연애바위 이야기를 출발 합니다. 대전도시철도 판암기지 앞을 지나 오늘의 출발지 동신고교 앞 버스 정류장에 도착 하니 벌써 30 분 전임에도 불구 하고 가보자님이 먼저 도착 하여 계시고 다음으로 신샘님 가딩님 그 이후 뫼꿈이님 태산님이 도착 서로 인사를 나누고 비룡동 줄골 장승이 있는 곳으로 출발 합니다.
-성혈 도보를 출발 하며-
우리 생활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성혈, 일명 바위구멍은 마을 입구에서, 산성안에서, 마을뒷산 에서, 무덤돌 위에서, 심지어 강에서 까지 우리 생활주변에 널리 분포되어 있습니다. 선사 시대부터 현 시대까지 면면이 이어온 소중한 세계 공통의 유산입니다. 예를 들어 고산사 성혈에는 지금도 우유가 부어지고 쌀이 뿌려지는 신앙의 대상으로 지금도 행하여 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계신 우리 회원님들의 어머님 즉 나를 여기까지 있게한 내 조상님들이 만들어논 흔적입니다. 생활의 일부로, 때론 신앙의 대상으로, 때론 공동체의 풍요의 대상으로, 저 멀리는 이승을 떠나 저승의 아름다운세상을 꿈구는 별자리 세상까지... 아내의 염원으로, 어머님의 소망으로, 할아버지의 눈물로 이루어졌을 지도 모르는 흔적들입니다.
오늘 떠나는 이길은 햇볕이 이글 거리는 아스팔트위를 걷는 길입니다. 무척 힘이 들 수 있는 길입니다. 재미없고 볼것 없고 무료한 여행일수 있습니다.하지만 답사를 마치고 나면 가슴 뿌듯함이 넘쳐나는 행복감을 맛보실수 있을 겁니다. 이번 발걸음은 눈으로 보는 즐거운 여행이 아닙니다. 시원한 계곡물로 몸를 적시는 시원한 여행이 아닙니다. 마음으로 충만이 넘쳐나는 여행이기에 마치고 나면 그 어느 여행보다 오래 기억되리라 믿습니다.
또한 이번 여행은 어쩌면 처음으로 시도되는 도보 여행이기도 합니다. 물론 학자들이 연구목적으로 답사는 이루어 졌을 망정 성혈이란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단체의 이름으로 도보여행은 지금까지 없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금 출발 하는 우리 회원님들은 선구자 이기도 합니다. 회원님 한분 한분이 느끼는 감정이 곧 우리 조상 어머님들이 몸으로 직접 행하였을 흔적들일 겝니다. 그러기에 많은 토론이 이루어지길 기대 하며 출발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이길은 차도와 도심속을 걷는 길이 대부분입니다. 사고에 책임은 본인들에게 있으므로 특히 차량안전사고에 주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비룡동 줄골 장승-
지하 대장군 중에서는 대전의 대표 장승 이라네요 음~ 그러니까 대전 미스 진 이라는 얘긴데.... 대전의 가장 아름다운 미인 앞에서 돌까마귀님을 만나 출발 합니다.돌까마귀님이 안내을 맡아 주시고 가보자님이 성혈을 찾아 다니시며 격으신 내용과 해설을 맡아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마주보고 있는 천하 대장군 을 뒤로 하고 승강장 오른편으로 이어지는 마을 길을 따라 줄골 성혈에 도착 합니다.
-비룡동 줄골 성혈-
8개의 성혈이 새겨져 있습니다. 연자방아와 샘이 그 옆으로 있었다니 마을입구의 중심에 있었던 것이죠.
가보자님이 마을 어른신을 만났던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마을 입구 미인 장승은 6대조 할아버님께서 만드셨지만 이 바위 성혈에 대하여는 잘 모르겠다는 답변을 듣었지만 어린시절 구멍에다 봉숭아도 찧고 풀잎도 넣어 찧고 하며 놀았답니다.
마을중심에 있는 바위구멍 누가 언제 새겼는지는 모르지만 그 곳은 꼬마들의 놀이 기구와 같은 생활 공간이었다는 예기네요. 친구를 기다리는 장소 그리고 놀이의 장소로 줄골마을 생활과 같이한 성혈 입니다. 이 바위와 성혈은 지금으로 말하면 스마트폰 인 셈입니다. 다시 되돌아 나와 대청호길에 도착 하면 선돌이 길가 옆으로 있습니다.
비룡동 줄골 마을 선돌 입니다. 새동네앞을 지나 비름들마을로 향합니다. 대청호길로 죽 따라 가면 됩니다.
비룡동 비름들마을 입구 입니다. 고속도로와 폐 고속도로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 입니다. 마을 입구에 바위와 소나무가 멋집니다.
각자가 새겨진 바위에는 성혈이 없네요
도로개통기념이 대단했던 모양입니다.
-비룡동 비름들 용현성혈-
송석당과 용연바위 위에 각 1개씩 성혈이 새겨져 있습니다. 연못과 소나무가 예전 부터 있었다는 예기네요 글자를 언제 각자 했는지 모르지만 각자 전에 있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바위마다 딱 1개씩의 바위구멍이 새겨져 있습니다.
바위구멍에 정성을 다해 표시 하는 신샘님
마을 공동체와 같이한 성혈 마을 전체의 애환을 대를 이어 대를 이어 한몸에 담아둔 표식은 아닐런지요
이 동네에는 바위가 참 많습니다. 마을주위와 논 가운데에도 참 멋진 바위들이 많습니다. 자연 담장을 겸한 바위가 되어 버렸는데 호박덩쿨 속에 2개의 성혈이 새겨져 있습니다.
거의 탐사 수준 입니다. 하나 하나 찾아보는 즐거움 이 어찌 다른 여행에 견주리요. 비름들마을을 지나 폐 고속도로를 지나고 대청호길 고개를 넘기전 우측으로 국사봉유적 들머리가 있습니다.
국사봉 유적 안내판 입니다.
정상 가는길
신선바위에 도착 했습니다.
허~ 바위속으로 들어가는 길은 예전에 몰랐었습니다.
딱 한사람 겨우 지나갈수 있는 통로 입니다.
허~꼭 지옥 들어 가는 기분입니다. 한명씩 한명씩 지명 받고 그 죄를 실토하면서 말입니다.
들어가면서 좌측 벽에 새겨진 명문 입니다. 신선암
통과 하고 나오니 신선 세계 입니다. 성혈로 보이는 큰 구멍이 양쪽 으로 새겨져 있는데 여느 성혈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이구 동성으로 기원의 구멍 보다는 도구의 지랫대 역활 구멍으로 말씀들 하시네요, 그렇지만 어떤 목적으로 만들었을까 궁금증은 여전 합니다. 말이 없는 바위구멍의 매력 입니다.
신샘님의 생각을 말씀하시고 뫼꿈이님이 답하십니다. 그런데 서로의 이야기가 일치 하지 않네요..그런데 양쪽 다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 해답은 그 바위 구멍만이 알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이 신선세계가 아닐런지요 가슴이 다 시원 합니다.
돌까마귀 대장님의 주 연설 내용 입니다.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酒格7選
酒聖-있는듯 없는듯 이야기 하는듯 안하는듯 술 자리를 빛내주는 사람
酒神
酒仙-맛있는 술을 알고 먹는 사람
酒客
酒黨
酒鯨
酒太白
해석은 머리로만 듣고 아는듯 했으나 적을려니 위 2가지만 생각나 적습니다. 즐거운 휴식시간을 뒤로 하고 주산동 고용골로 내려 갑니다.
주산동 고용골 로 향하는길,뫼꿈이님의 生死 이야기가 이어 집니다. 사람은 태어날때 숨을 내쉬며 태어나고,죽을때 호흡을 들여 마시며 숨을 거둔 다는 生死 이야기는 갑자기 물으면 대답할수 없는 귀중한 이야기 입니다. 고용골 입구 상곡사 표지판 앞에 도착 하였습니다.
고용골 마을 입구 상곡사 표지판 옆 바위에 성혈이 새겨져 있습니다.
원래 이곳에 있던 바위가 아니랍니다. 옆 면에는 고용골이라 각자 되어 있고, 예전엔 귀하신 몸이였었는데 지금은 천덕꾸러기가 되었습니다.
2개의 성혈이 새겨져 있습니다.
상곡사 올라가는 길 전봇대옆 자연 바위 위에도 3개의 성혈이 새겨져 있습니다.
호박넝쿨 사이로 3개의 성혈이 보입니다. 줄골,비름들,이곳 고용골 까지 왠지 이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마을 역사와 함께한 성혈, 예전엔 마을의 애환을 몸으로 담아 주었던 곳 김씨네 우환이야기 봉자네 자식걱정, 이씨 어멈 몸져누운 이야기, 강가네 아들놈 연애 이야기 까지 세월이 흘러 지금은 모두 떠나고 삭막해진 농촌풍경처럼 성혈도 지금은 무엇에 쓰던 구멍인지 알아주는 이 하나 없는 신세가 되어 버렸습니다. 추파 송기수 묘역으로 올라 갑니다.
추파 송기수(1507~1581)는 16세기 조선조 사화시대의 유학자로 이황(李滉), 이준경(李浚慶) 등 조선시대 석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대사간, 도승지 등 육조판서를 지내며 4조(朝)를 섬기면서 부귀와 장수를 누렸으나, 을사사화에 가담했다고 하여 사림의 지탄을 받기도 하였다. 저서로 ≪楸坡集≫이 있다
정말로 대단한 인물 입니다.
대전의 대표 문인석 이랍니다. 또한 여기 있는 석물들은 뛰어난 작품들로 조선시대 석조 예술품의 연구 자료로 가치가 매우 높은 것 이랍니다.
장정(?) 둘이서 손을 잡아야 겨우 잡을수 있는 크기 이니 정말 대단 합니다. 겨울 대청호를 배경으로 눈 쌓인 문인석 사진이 문화재청 사진전에서 금상을 받았답니다.
추파의 생애를 설명 하시는 신샘님
문신이자 학자인 추파 송기수의 묘역 내력
상곡사- 멋지게 써내려간 글씨가 시원 합니다.
추파선생 사당을 지나 고개를 향해 올라 갑니다.
그냥 이마에 땀이 저절로 송글 송글 맺입니다. 돌까 대장님의 이야기 보따리는 끝이 없습니다. 그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다랭이 밭을 만들기 위해 파다 돌이 나와 정리를 했다고 하는데 멋진 자연 공원이 만들어 졌습니다.
다시 휴식 시간입니다. 걷는 시간 보다 휴식이 더 많은 여행입니다. 대장님의 성혈<일명 바위구멍> 의 정의를 마치고 우리 몸의 5口 이야기가 이어 집니다. 첫째 구멍은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잊어 먹었습니다. 2.숨구멍 3.입구멍 4.눈구멍 5.귀구멍 순이라네요 잘못보고 잘못듣는 행위야 말로 인생을 망치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강조 하십니다. 가양 비래공원으로 향합니다.
참 쉽게도 넘어 왔습니다. 넘어 오고 보니 바로 비래터널 입구 입니다.
비래터널을 지나 교각 사이로 내려오면 가양 비래 공원 입니다.
시멘트라 그렇지만 옛 고속도로 교각 치고 참 운치미가 넘칩니다.
점심은 가양비래공원근처 보리밥집 ..보리밥집을 모르고 잠깐 지나쳐 혜메고 먹는 보리밥은 더욱 맛있습니다.
전화 번호가 없네요 이 근처에서는 유명한 보리밥집 이라네요
점심을 먹고 가양 두겁바위 성혈을 보러 내려 갑니다. 엥 그런데 잘못 들어섰습니다. 돌까 대장님과 신샘님이 위치 추적에 들어 갑니다. 스마트폰의 위력이 대단 합니다.
보리밥집을 나와 삼거리에서 명석고 방향 좌측으로 내려 왔어야 하는데 송촌방향 우측으로 진행 하였으니 한참을 돌아 두겁바위에 도착 하였습니다. 도심속의 알바라 참 재밋습니다.
-가양동 두겁바위 성혈-
두겁바위가운데 시멘트로 이어진 것은 수난의 역사랍니다. 앞 도로는 하천 복개 도로로 내팽개쳐 있던 것을 마을 노인들이 힘써 지금의 자리로 보전이 되었다네요. 음력 정월 14일 저녁 가양지역민속축제 두겁바위 거리제가 이곳 에서 진행 되어 진답니다. 마을의 영화와 같이 했던 두겁바위가 새로운 시대에도 잘 보전되고 이어질지는 의문입니다. 그 이야기를 2개의 성혈이 말해 주는듯 합니다.
지금 대장님은 막걸리와 포로 그 정성을 표시 하지만
또 어떤 여인은 또 다른 정성의 표시로 성혈로 나타 납니다.
줄골성혈을 출발 이곳 까지 무사한 발걸음 감사 합니다. 다음 대동연애바위 성혈까지 이 무더위에도 즐건 발걸음 이어 주십시요..대동 연애 바위로 향합니다.
가양두겁바위에서 대동사회복지관뒤 연애바위까지는 한시간 발걸음 택시를 타기로 결정 합니다.
우송대학교 동 캠퍼스 남문에 하차 하늘공원으로 올라 갑니다.
삼복지난 무더위가 막바지 기승입니다. 정말로 덥습니다.
하늘공원이 보입니다.
대동 연애바위가 있는 하늘공원에 도착 하였습니다.
와~도심 한복판에 대전근교 산들이 다 보입니다.
무더위가 한 순간 사라지는 기분입니다. 눈으로 보는 즐거움이 이렇게 클줄 이야
-대동하늘공원성혈-
대동 하늘공원에 자리잡고 있는 연애 바위는 3군의 성혈군으로 형성 되어 있습니다. 대동하늘공원성혈 두번째..? 대동연애바위성혈 먼저 하늘바위성혈은 각 1개씩 2개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연애바위 성혈로 넘어 갑니다.
-대동연애바위성혈-
-대동연애바위성혈-
배골산 연애 바위 내력
이곳 연애바위성혈 앞에서 성혈 여행을 마감 합니다.
성혈<바위구멍>여행~~~화이팅...!!!
많은 사연이 담겨져 있는 연애바위 이야기 입니다. 이후 원도심 투어로 대전역 까지 이야기는 이어집니다.
돌까마귀님의 작품 입니다.
대전에도 이런 골목이 있습니다.
대동5거리 입니다. 신샘님과 가딩님은 이곳에서 헤어 집니다.
옛추억의 마지막 보루 대동시장 탁주 한잔 빠질수 없죠 이곳에서 뫼꿈이님과 헤어 집니다.
역사깊은 동광교 랍니다.<대전에서 2번째로 세워진 다리>
버려졌던 역사의 흔적을 이곳에다 설치 해놓아 그나마 다행 이라고
추억의 솜공장 골목 이랍니다.
대전최초의 철도노동조합 건물 이라네요
대전 최초의 연립주택
목조건물로서 문화재가 된것은 또한 대전 최초라내요<철도청 재무과 보급창고>
이 원칙만 지키면 아무 탈이 없다고 말씀 하시는 돌까님
대전역에서 모든 일정을 갈무리 합니다.
오늘 성혈 여행은 이 사진 한장이 모든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연애가 결실을 맺어 어머니가 되고 할머니가 되어 그 인생은 하나의 성혈로 피어 나고 그 자식은 다시 아름다운 연애를 하고 다시 부모가 되어 또 하나의 성혈로 피어나고 대를 잇고 대가 이어진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다시 그 자손은 이렇게 아름다운 연애 모습으로 다시 피어 납니다.
감사 합니다.
성혈명칭은 (사)대전문화유산울림 대전문화유적조사단 성혈연구회 공식명칭을 사용하였음을 밝혀 둡니다. 다음 이야기는 동춘당 생애길 입니다. 성혈에 관심 있거나 바위구멍 위치를 알고 계신분은 느낌표에게 연락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011-435-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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