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세종&유성바램길

세종&유성 바램길 2코스 (산들바람길)

느낌표!! 2011. 7. 13. 23:21

 

세종&유성 바램길 2코스 (산들바람길)

 

답사일자-2011년 7월13일 수요일,흐리고 비

거리-도상거리 23.5km

시간-약 9시간 40분

인원-느낌표!

 

<구간별시간>

 

대평리109번버스종점→용수천출발점(금강)(35분소요)

용수천출발점(금강)→유성,당진고속도로교각(1시간15분소요)

유성,당진고속도로교각→32사단앞(25분소요)

32사단앞→안산천,용수천합수점(5분소요)

안산천,용수천합수점→제1안산교,시경계(30분소요)

제1안산교,시경계→올레길1.2코스갈림길,이정표,갈마재산갈림길(10분소요)

이정표갈마재산갈림길→갈마재산(30분소요)

갈마재산→안산산성(20분소요)

안산산성→우산봉(1시간소요)

우산봉→신선봉(50분소요)

신선봉→갑하산(40분소요)

갑하산→갑동제1교(45분소요)

갑동제1교→현충원주차장(15분소요)

현충원주차장(현충원관람)→덕송초등학교(35분소요)

덕송초등학교(중간여래사들음)→호남고속도로(50분소요)

호남고속도로→족욕체험장(40분소요)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길 세종&유성 올레 길,산과 들과 물과 바람이 동행하여 대자연과 동화되고 백제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호젓한 산길이란 뜻으로 이름 지어진 2코스 산들 바람 길을 용솟음 치고 있는 세종 시 금강에서 출발 합니다.

 

대평리 109번 (충대농대~대평리) 버스 종점

 

 

 

 

용솟음 치고 있는 세종시의 미래를 보는듯 합니다.

 

첫차로 출발 할려고 했으나 늦잠 덕에 계획보다 늦게 집을 나섭니다. 지족역 앞 승강장서 충대농대~대평리행 109번 버스를 타고 금남면사무소에 내리려 했으나 세종 시 첫 마을 아파트 까지 가까이 가고자 대평리 버스 종점에서 하차를 합니다. 그래도 이른 아침 8시, 아파트 건설현장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우측으로 LH 분양사무실 건물과 세종 시 건설청앞을 지나 조치원도로를 행단 세종 시 첫 마을 아파트가 보이는 금강 제방둑에 도착하면 용솟음 치고 있는 세종 시 건설 현장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세종&유성 올레길 출발점이자 마지막 지점 (용수천과금강합수점)

 

금강을 따라 좌측으로 용수천 합수점에 도착을 하면 이름 없는 다리가 용수천 끝자락에 설치되어 있는데 이 다리가 세종&유성 출발점이자 마지막 지점입니다.

 

 

용수천 좌측 제방 따라 앞 두진 에버빌 아파트 까지 진행한다.

 

 

영곡터널 현장 가교따라 용수천 건너 우측 제방을 따라 내려 간다.

 

좌측 용수천 제방을 따라 걸어 갑니다. 행복도시 세종 시 간판과 두진 에버빌 아파트가 보이고 2번째 다리 성덕교 지나 좌측으로 금덕정 국궁장이 있고 영곡터널 공사 가교을 건너 용수천 우측 제방을 따라 갑니다. 도담 마을 앞 들녘과 저멀리 우산봉 이 보입니다.

 

 

도담 들녁과 우산봉(멀리 제일 높은봉)

 

도담교를 지나 제방을 따라 가다 개를 많이 키우는 비닐하우스동 뒤로 고속도로 교각까지 비포장 도로가 죽 이어집니다. 마을에서 3층 빌라 쪽으로 좌회전 하면 교각 부터는 포장도로가 이어집니다. 역으로 고속도로 교각에서 진행 할 경우에는 주위 해야 할 곳입니다. 용수천 제방을 따라 가지 말고 좌측 3층 빌라 건물 쪽으로 진행 조그마한 냇가를 건너 우측 비포장 도로를 따라 가야 하는 구간입니다.

 

 

좌측 비닐동이 개를 많이 키우는곳 앞 비포장 따라 고속도로 교각 까지 곧바로 진행

 

 

세종시로 진행할 시 좌측 3층 빌라 건물쪽으로 진행해야 한다.(주위구간)

 

 

정자 그리고 효도마을비와 국곡2교 좌측으로 진행

 

 

육군제 32사단

 

금강을 출발 이 고속도로 교각까지 비포장 도로이고 이곳부터 갈마재산 이정표 까지 는 포장 도로를 따라 가야 합니다. 포스코 건설현장 사무실앞을 지나고 정자와 효도마을비가 있는 국곡2교를 건너 32사단정문을 보고 뒤돌아 나와 백룡교 밑을 통과 국곡제재소 앞 다리를 건너 구국도1호선을 잠시 만나 우측 용수천 제방 방향으로 내려가면 용수천과 안산천이 갈라지는 삼각점 좌측 안산천 제방을 따라간다.

 

 

반포면으로 넘어가는 다리

 

 

아픈 역사의 현장 시경계가 되는 제1안산교-1950년.6.25 동란 공산군을 방어하기 위해 대전라인을 쳤는데 유명한 금강 라인입니다. 7월13일 금강라인이 무너지고 유엔군 1개대대가 안산교 에서 적을 맞아 정렬을 정비하기도 전에 기습을 당해 큰 손실을 본곳이기도 합니다. 금강라인이 무너지고 그다음날인 14일 안산교에서 기습을 당했으니 얼마나 빠르게 내려 왔는지 가히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

 

제2안산교를 건너지 말고 바로 우측 산곡천 제방을 따라 가면 고속도로 교각밑에 대전둘레산길잇기 안내도와 이정표가 있습니다.이곳이 올레길 1코스 징검다리길과 갈라지는 곳입니다. 2코스 산들바람길은 대전둘레산길 잇기 코스와 같은 갈마재산 방향입니다.

 

 

제1안산교 우측 산곡천 제방 즉 전봇대 방향 으로 올라감

 

 

징검다리길과 산들바람길이 갈라지는곳 파란통 다리 좌측으로가 징검다리길 들머리

 

 

 

     

 

갈마재산 방향으로 진행

 

대전둘레산길잇기 8구간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하다 묘지를 만나 길을 잃어 묘지 우측을 보니 흐미한 등로가 있어 그대로 치로 올라가니 정상 마루금 등로를 만나 좌측 갈마재산 방향으로 오른다. 정상에는 대충산사에서 제작해논 정상 표지판이 걸려 있는데 이곳이 충남도계.대전시계.대전둘레산길잇기.세종&유성 올레길 갈림길이 되는 곳입니다.

 

 

 

갈마재산 충남도계,대전시계,대전둘레산길잇기,

세종&유성 올레길이  갈라지는 곳이다.

안산 산성에 도착 합니다. 덕진산성(안산산성)산성제--매년 3월1일 삼일절 날 공주시와 연기군,유성구에서 번갈아 행사를 주관하는데 일제강점기 선현들이 조국의 독립을 외쳤던 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산신께 제사를 모시고 성 밟기 놀이를 통해 우의를 다지는 행사를 치르는 곳입니다. 덕진산성의 서문지는 천년이 넘는 풍상을 겪고도 원형으로 보전된 고대산성의 문지로 문지가 남아있는 경우는 아주 드문 일이라 합니다.

 

   

 

안산동 산성

 

산성을 뒤로 하고 내려오면 둘레산길 안내도가 있고 우산봉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1시간 정도 줄기차게 오르면 우산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우산과 같다 해서 우산봉이라 부르는데 우산봉을 또 다르게 새미,우미,삼시랑봉 이라고도 부르는데 옛날에 아기를 갖지 못하던 한 여인이 이 산을 위하고 세 아들을 얻었다 하여 삼시랑봉 이라고도 부른답니다.

 

우산봉은 신선지경이라고 호칭한다고 하는데 우산봉에서 얻은 자식과 함께 우산봉의 선계에서 다시 보람 있게 사는 선계의 그들이 있기에 우산봉 에서 정성을 바치면 아들을 얻을 수 있다고 많은 여인들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우산봉이 신선지경이라 일컽는 것은 계룡산 전체가 속속들이 조망되는 곳이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정상에서는 표지석과 둘레산길 안내도가 있습니다. 신선봉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우솔봉 샘에서 목을 축이고 신선봉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김니다.

 

 

 

 우솔봉샘
우산봉의 삼시랑--유성의 갑천가에 부부가 살았는데 자식이 없자 남편은 서라벌의 한 저포장사인 젊은 여인과 눈이 맞아 떠나자 우산봉 우솔봉샘에 자리를 정하고 기도를 드려 3년만에 세 아들을 얻었다.20여년의 세월이 흘러 나라가 망하게 되자 세아들이 백제군에 투입되 나라를 구하기 위해 떠나고 돌아오지 않았다.그러므로 어머니는 다시 우산봉에 올라 기도를 드렸더니 산신령이 나타나 그대의 아들들은 우산봉의 세시랑이 되었느리라,산을 지키고 하늘을 우러르는 시랑이 되었느리라 하며 사라지자 어머니도 그만 여기에서 숨을 거두었다.끝내는 우산봉에서 얻은 자식들과 여기에서 영세를 위해 숨을 거둔 것이다.

 

우산봉과 신선봉 구간은 꿈에 비단길이라는 지칭하는 곳으로 아주 편안한 구간입니다. 신선봉에 도착합니다.

 

 

 

공주시에서는  모두 신선봉이라 표기 했다

 

신선봉 정상에는 우산봉 20.5km 갑하산 1.3 km 이정표가 있으며 이 신선봉을 올라와봐야 계룡산의 진면목을 감상할수 있는 곳입니다. 계룡산을 감상하고 갑하산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신선봉의 조망바위

 

 

 

 

 

갑하산 정상에서 삽재 방향으로 내려감,삽내 갑동 이정표에서 갑동 방향으로 내려감 유성천을 건너면 바로 갑하산 1.58 km 이정표 나옴

 

헬기장이 조성되어 있는 갑하산은 대전국립현충원이 조망되는 곳입니다. 이정표 삽재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삽재(0.9km) 갑동(1km) 이정표에서 갑동 방향으로 내려 가야 합니다. 냇물을 건너면 우산봉(4.94km) 갑하산(1.58km) 이정표를 만나고 갑동제1교에서 유성천 좌측 제방 현충원 방향 으로 진행하면 우연 유림정 달맞이 흑두부 남부연회본부교회 앞를 지나면 현충원 주차장에 도착한다.

 

 

 

교회 앞을 지나고 갑동제1교을 건너지 안고 대사봉 무쇠솥밥 앞을 직진으로 현충원 방향으로 진행

 

 

 

 

1991년 국립묘지 대전 관리소 승격을 거쳐 1996년 6월 1일 지금의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름을 변경 하였다.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감각의 조화, 자연경관의 최대 보존, 기존 국립묘지의 미비점 보완, 전 묘역의 호국공원화를 기본 방향으로 잡아 조성하였다. 묘역은 애국지사 제1·2묘역, 국가유공자묘역, 장군묘역, 일반묘역, 장교묘역, 사병묘역, 경찰관묘역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밖에 현충관(1,800㎡)과 호국관·봉안관 등이 있다.1982년 8월 27일 사병을 처음 안장한 이후 1985년 2월 장교 및 경찰관, 1986년 11월 장관급 장교, 1989년 10월 국가유공자, 1994년 12월 소방관(일반묘역)을 각각 처음으로 안장하였다.묘역 조상 외에 현충일 행사, 합동 및 개별 안장식, 호국영화 상영, 유품 및 전리품 관람, 학생 참관교육, 묘역 가꾸기 봉사 등의 활동도 한다. 개방 시간은 7시부터 18시까지 이며, 연중 무휴이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58번지(구 갑동)에 있다.

 

 

 

현충지

 

 

국립대전 현충원

 

 

현충원옆 덕송초등학교 앞 지하 통로 통과

 

 

현충원을 둘러 보고 정문으로 나와 덕송초교앞 지하도를 건너 나오면 덕명교와 구덕교를 넘는 통로가 없어 하우스토리 네오미아 아파트 제방쪽으로 무단 행단 넘어 가야 합니다. 양쪽 제방은 공사 중이라 진행하기가 불편합니다. 정원 유치원 지나 무등꽃 식물원앞 다리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여래사 문화원을 둘러 보고 다시 다리를 건너와 유성천 우측 제방을 따라 내려 갑니다.

 

 

 

 

 

 

 

 

 

 

대한 불교 조계종 여래사 문화원

 

계명교와 전원 유치원을 지나 호남고속도로밑에 도착 하니 이곳부터 포장된 유성천이 시작됩니다. 성원 상떼빌 아파트가 반석천과 유성천이 갈라지는 곳이며 징검다리길과 산들바람길이 합쳐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호남고속도로 부터 유성천이 포장됨

 

 

좌측 유성천 산들바람길,우측 반석천 징검다리길 세종&유성 올레길이 갈라지고 합쳐지는 곳

 

 

 

 

 

유성 온천 학의 전설과 족욕 체험장

 

퀸산부인과 다리 끝지점으로 올라오면 유성천 간판이 보이고 홍인호텔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돌아 유성우체국 과 파란색 빌딩 동아벤천 타운앞 유성명물 테마거리 족욕 체험장에 도착 하니 비가오는 가운데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족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산들바람길 세종&유성 올레길 2코스를 이곳에서 마감합니다.

 

 

 

 

 

위 족욕 체험장이 세종&유성 올레길 3코스 모두 출발점이자 시작점이 되는 곳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