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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둘레길 2코스 강변포구길

느낌표!! 2013. 3. 12. 22:02

 

익산시 테마여행

 

익산 둘레길 2코스 강변포구길

 

날짜: 2013년3월6일 수요일 맑음

거리: 25.6Km

시간: 7시간

코스: 웅포곰개나루-8.1km→붕새언덕체험마을-6.2km→성당포구-3.0km→두동편백나무-8.3km→숭림사

 

 

 

아침 7시30분 웅포곰개나루 관광지 주차장에 주차 하고 나루터로 향한다.

 

 

<웅포곰개나루>

 

서해 낙조 5선의 하나인 웅포곰개나루 일몰은 강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풍경으로 너른 금강물 위에 지는 해를 배경으로 한 겨울 철새의 군무는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는 걸작품이 펼쳐지는 장소라 안내가 되어 있는데 지금 현재는 답답하기만 하다. 이곳 웅포곰개나루터 에서 익산 둘레길 2번째 발걸음 강변포구길을 시작한다. 다른 표현을 하자면 운치가 있다고 해야 되나...^*^

 

 

<첫이정표> 성당포구까지 13.8km

 

 

웅포대교 지나 배수장 까지 강변 도로를 따라 가면 된다.

 

 

안개에 쌓인 덕양정

 

 

강변포구길은 금강종주 자전거길 이기도 하다.

 

 

익산 둘레길 1코스와 2코스가 갈라 지는 지점

 

 

앞으로 웅포 대교가 보인다.

 

 

<웅포대교>

이 웅포대교에서 보는 금강, 낙조, 갈대, 철새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곳이란다.

 

 

이 분홍색의 <2코스 강변포구길> 시그널은 숭림사에서 마칠때 까지 이어진다.

 

 

갈대가 아니 억새 조성지 랍니다.

 

 

이곳 배수장 있는 곳에서 우측 벗나무 길 따라 폐교된 웅복초등학교 까지 진행한다.

 

 

폐교된 초등학교 농촌 현실을 그대로 보여 주는듯 하여 가슴이 짠 하다.

 

 

버스 정류장이 이채롭다.

 

 

초등학교 앞을 지나면 붕새언덕 체험마을 입구가 나오고 이곳 입구에서 성당포구까지는 5.2km

 

 

붕새언덕 체험마을 입구

 

 

체험마을 이 썰렁 하기만 하다.

 

 

<전통 테마마을 체험관>

문은 잠겨 있고 사용하지 않은 지가 오래되어 집기 들이 먼지가 잔뜩 쌓여 있다. 농한 기라 그러겠지 위로를 해본다.

 

 

붕새언덕 마을 이름이 이채롭다. 직진으로 넘어 간다. 마을의 가축 체험 축사는 폐허가 되어 동물들이 하나도 없다.

 

 

사람이 떠난 빈집 만큼이나 익산둘레길도 사람이 찾지 않아 사양길이 되어 지는 느낌이다.

 

 

우측으로 돌아 간다. 이곳 부터는 좌측 숲속 사이 사이로 금강이 조망 되어 아주 운치 있는 길이다.

 

 

 

 

좌측으로 금강이 흐르고 있어 운치가 그만이다.

 

 

 

이 이정표에서 부터 성당포구 마을로 넘어 가는 길

 

 

앞차 다음 차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올라 간다

 

 

뒤돌아본 둘레길

 

 

소달구지길...?   언덕을 어떻게 소달구지가 올라 온다고...^*^

 

 

정자 뒤로 조망대가 있다.

 

 

정자 뒤쪽 멋진 조망대

 

 

조망대에서 바라본 금강

 

 

조망대 지나 이후 부터는 대나무 숲길이 성당포구 마을 까지 이어진다.

 

 

 

 

 

<성당포구 금강 체험관 >

드디어 성당포구에 도착하게 된다. 포구및 은행나무도 볼만하다.

 

 

느티나무와 은행나무가 마을 당산 나무로서 우뚝 하다.

 

 

 

 

 

성당 포구 금강 체험관 지금은 주변 지역과 함께 공사중 이다.

 

 

성당포구

 

 

 

 

성당포구를 출발 편백나무숲 을 찾아 간다. 공사 시작은 하였으나 지나온 체험관과 같이 방치가 안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금강 체험관이 되길 기원해 본다.

 

 

마을 중심을 가로 질로 내려 간다.

 

 

성당포구의 중국집에서 자짱면으로 점심을 대신 한다. 여행의 별미가 이런것이 아닌가 싶다. 테이블이 딱 2개 있다.

 

 

 

직진 마주보이는 작은 동산으로 올라 간다.

 

 

이곳에서 산길로 접어 들면 숭림사 까지 이어진다.

 

 

그런대 시그널을 따라 진행하다 보니 금성초등학교로 되돌아 오는 현상이 되고 말았다. 그 이유를 살표보니 홍보용 책자에는 도로 따라 이곳 초등학교 지나 편백나무 숲 으로 진행 하게 되어 있고 현장 이정표는 산길로 접어 들게 되어 있어..어느 곳으로 집입하던 뺑뺑 돌게 되어 있어 급 시정이 요구 되는 곳이다. 빠른 시일에 능선 갈림길 부터 금성초등학교 까지 이어진 시그널을 제거 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해 본다. 홍보용 지도 책자 를 바꾸던지 현장 이정표 시설을 옮기던지..^*^ 

 

 

편백나무숲

 

 

 

편백나무숲속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숭림사로 향한다.

 

 

이곳 임도 갈림에서 둘레길은 도로 따라 숭림사 까지 이어가게 되어 있으나 지도를 보니 산길로도 숭림사 까지 이어지게 되어 있어 산길을 택하여 진행한다.

 

 

숭림사 까지 둘레길은 이 도로 따라  이어가면 된다.

 

 

삼각점이 있는 일치봉 정상 이후 부터 숭림사 까지는 송림길로 편안함에 푹 빠지는 길이다.

 

 

숭림사 까지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

 

 

드디어 숭림사에 도착 한다.

 

 

익산의 대표 선종 사찰로 중국의 숭산과 소림사의 이름을 따 신라의 진표율사가 창건 하였다고

 

 

보광전은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이다.

 

 

분위기가 참 아늑 하다는 느낌이 든다.

 

 

함라산 숭림사 일주문을 나오는 것으로 익산테마여행 익산둘레길 2코스 강변포구길을 마친다. 숭림사를 나와 마침 지나가는 차을 만나 웅포곰개나루 주차장까지 태워 주어 편안하게 차량을 회수 하는 행운도 있었다. 사단법인 전주전통문화관<전주시 완산구 전주 천동로 20> 박광옥 팀장님, 익산 063-280-7064 이 자리를 빌어 감사글을 전한다. 감사 합니다.

 

*웅포곰개나루터에서 웅포대교 지나 배수장 까지,강 가까이서 직접 걷는 길로 강변을 따라 이어진 풍광을 감상하며 걷는 즐거움이 있는 코스

*배수장에서 성당포구 까지,붕새언덕 마을에서 체험도 하는 즐거움도 느껴보란 것이 둘레길을 만든 사람의 의도 인것 같은데 조금은 아쉬운 점이 많았고 언덕 마을 부터 성당포구 까지는 운치가 있어 좋았다 숲속 사이로 금강이 내려다 보이는 풍광으로 발걸음이 가벼운 코스로 성당포구마을 에서 절정을 이루는 격으로,둘레길을 만든 의도가 좋은 코스

*성당포구에서 숭림사까지,1코스의 건강길로 표현 하면 될것 같다 작은 산줄기 이지만 포근한 오솔길을 걷는 재미 중간의 편백나무 숲에 잠시 누워 숲 향기를  맡아 보는 즐거움이 있고 일치봉 이후 숭림사 까지 송림길은 야 멋지다 하는 말이 절로 나오는 편안한 길이다.

 

가는길: 자가용이용

경부고속도로 한남IC-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분기점-연무IC 강경 방면으로 우측방향(68번 지방도)
-산양사거리 익산|함열 방면으로 좌회전(강경로)-덕용교차로 군산|함라 방면으로 우측방향(함안로)
-금성교차로 웅포|숭림사 방면으로 우측방향(724번 지방도)-숭천사거리 웅포 방면으로 좌회전(송천로)
-신촌삼거리 웅포대교|강경|용안 방면으로 우회전(강변로)-우회전-웅포관광단지 주차장

지역간 대중교통

기차 : 용산역-익산역
         KTX:1시간55분소요
         새마을호,무궁화호(영등포역경유):약3시간
 
시외/고속버스
동서울터미널-익산시외버스터미널
남부터미널-익산시외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익산고속버스터미널

지역내 대중교통

 

버스 : 35, 35-1, 42,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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