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마을뒷산 백배 즐기기에 대하여

대전의 마을뒷산 백배 즐기기에 대하여

우리대전에는 참으로 다양하고 많은 산들이 존재 합니다. 대문을 나서면 바로 보이는 뒷산에서 마음의 편안함을 느낍니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뒷산에서 날씨를 확인하고 계절을 읽습니다. 한 걸음 나서면 뒷산의 숲길에서 즐거움은 맞이합니다. 즐겁게 걷고 즐겁게 운동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뒷산입니다. 그러다 보면 뒷산으로 인해 마음과 몸이 건강해 집니다. 건강한 몸은 삶의 질을 높여주고 주위에 행복을 전파하는 바이러스가 발생됩니다.

또한 뒷산은 우리 생활가까이서 호흡하며 세월을 같이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덧 나의 인생과 같이 하는 것이 뒷산이 됩니다. 뒷산을 뒤 돌아보면 우리내 인생이 보이고 그리고 마을과 지역 더 나아가 우리 대전의 역사와 문화가 보입니다. 그러니 대전의 뒷산을 거닐어 보지 않고는 대전을 알 수가 없지요. 뒷산을 알고 사랑 하는 것이 바로 대전을 알고 대전을 사랑하는 길입니다. 그러다 보면 대전이 좋아지고, 대전을 좋아 하다보면 가보고 싶게 되고 가다 보면 대전이 살기 좋은 곳이 되지요. 

대전의 중심에서 휘돌아 보면 대전을 감싸고 있는 것이 온통 산들입니다. 대전은 분지 형태로 남쪽에서 물이 발원되어 북쪽으로 흘러 나가는 형태입니다. 대전시 경계를 따라서 줄기줄기 이어놓은 곳이 우리가 사는 동네 뒷산들입니다. 그리고 전국에서도 유명한 대전둘레산길도 내가 사는 마을뒷산들이 손을 맞잡은 곳이지요.

대전에서 제일 높다는 식장산은 판암동의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의 뒷산이고, 계족산은 송촌동 선비마을 아파트 주민들의 뒷산입니다. 대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다는 수통골의 금수봉도 학하동 주민들의 소중한 마을뒷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