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원도심 나들이/대전 원도심 문화재

집에도 신분이 있어요

느낌표!! 2021. 9. 9. 12:45

(殿)

정승 및 사대부 양반들은 물론 일반 백성들의 집에는 붙일 수 없는 이름

 

근정전-왕이 업무를 보는 공적 공간

인정전-외국의 사신을 접견하고 신하들로부터 조하를 받는 곳

사정전-아침 조회를 하는 곳

강령전-왕이 쉬며 머무는 생활공간

교태전-왕비가 머무는 공간

자경전-왕의 부모가 머무는 곳

대웅전-부처님을 모신 곳

대성전-공자님을 모시는 곳

삼종대성전-세종시 금강대도

 

근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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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堂堂), 정정당당(正正堂堂), 위풍당당(威風堂堂)

 

동춘당-대전 동춘당 송준길이 지은 당

향적당-세종시 비암사

환벽당-광주기념물 제1

증암천(甑巖川) 주변에는 배롱나무가 아름다운 장관을 이뤄 자미탄(紫薇灘)이라 불렀 으며, 자연 풍광이 수려하여 시인묵객들이 찾는 명승지.

임억령, 기대승, 송순, 김인후, 소세양, 정철, 백광훈, 고경명, 권필도, 정홍명, 목장 흠, 이은상, 이하곤, 이명한, 김창흡, 조상건, 양경지, 정민하, 서봉령 등 시인묵객의 시가가 전해져 인문학적 가치가 있는 당

명륜당-유생들이 공부하는 건물

 

환벽당

()-합하(閤下, 왕세손이나 대원군을 높여 부르던 2인칭 칭호)

 

곤녕합-명성황후의 공간으로 사랑채와 안채. 곤녕합의 옥호루에서 명성황후가 시해됨.

 

 

()

전이나 당의 부속건물 또는 독립되어 있는 단촐한 건물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붙이는 이름

뛰어난 성품과 이름을 알리기 위해 붙이는 이름

 

규장각-학술을 연구하던 건물

흠경각-천문시계인 옥루를 설치했던 건물

장경각-경서나 불경을 보관하던 건물

보신각-33번 치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산신각, 효자각, 열녀각

각하

 

보신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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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이나 조용하게 독서나 사색을 하는 용도로 쓰는 건물

청결과 신성의 대상이 되는 건물

 

낙선재-서재 겸 휴식을 취하는 공간(헌종,순종,이방자,덕혜옹주)

집옥재-경복궁에 있는 고종의 서재

재실-제사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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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 주거용보다는 상대적으로 공무적 기능을 가지는 건물

대개 대청마루가 붙어 있는 독립 건물

 

낙남헌-수원화성에 지은 건물

동헌-각 고을의 수령이 정무를 보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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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휴식과 유희를 목적으로 하는 2층 건물로 정자처럼 쓰는 윗층 건물(1층은 각())

 

경회루

주합루-정조가 즉위한 뒤에 척신들을 견제하고 학문을 연구하며 자신의 정책을 펼치기 위한 핵심공간으로 건립한 건물이 바로 주합루이다.

만세루-고창 선운사에 있고 건축미가 뛰어난 건물

촉석루, 영남루, 부벽루-우리나라 3대 누각

촉석루-논개

영남루-밀양강 절벽의 아름다운 경관과 뛰어난 건축미 일품

부벽루-거울같이 맑고 푸른 물이 감돌아 흐르는 청류벽 위에 둥실 떠 있는 듯한 누정

죽서루-관동제일루

광한루-춘향전

 

촉석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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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과 풍류의 공간

 

향원정-경복궁안에 있는 정자

부용정-창덕궁 후원

세연정-담양의 소쇄원, 영양의 서석지와 함께 조선시대 3대 정원의 한나인 보길도 세연지 에있는 정자(윤선도)

식영정-옛날에 자기의 그림자를 두려워하는 사람이 그림자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을 쳤는 데, 빛이 있는 곳에서는 항상 쫓아오던 그림자가 나무 그늘 아래로 달아나자 없어 지는 것을 보고, 그림자를 없애는 방법은 그늘에 숨던지 빛이 없는 곳에 머무르는 수밖에 없다.”라고 한 장자의 글에서 인용하여, 임억령이 마치 그림자가 싫어 그 늘에숨는 고사의 주인공처럼 지금까지 자신의 흔적으로부터 벗어나고픈 간절한 소 망에서 정자의 이름을 지음.

또한 송강 정철의 성산별곡등 가사 및 단가 등을 남겨 송강 문학의 산실이기도 하다.

 

세연정